■ 장태순씨의 독일 샴페인 맥주 만들기
EBS에서 방송하는" 청춘 세계 도전기"에서는 독일 맥주를 배우기 위해서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로 떠난 청년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20대 청년 장태순의 샴페인 맥주 브래드 론칭에 도전을 소개한다.
아무 꿈이 없이 살아가던 태순씨의 가슴을 뛰게 한 것은 바로 맥주였다.
맥주의 맛에 반해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맥주 천국인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맥주를 만드는 장인인 브루마스터가 되겠다는 목표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뮌헨 공대 양조학과에 입학을 했다.
지금 태순씨는 디플롬 브루마스터 과정을 밟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맥주에 대한 실험을 하고 밤에는 여러게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을 한지 벌써 6년차인 유학생이다.
맥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보니 각종 대회에서 만난 독일 친구들과 지금은
함께 샴페인 맥주를 개발하고 있다.
과연 장태순씨는 완벽한 샴페인 맥주를 개발 할 수 있을까?
독일에서는 물과 보리, 홉 이외의 원료를 사용 할 수 없도록 규제를 하고 있다.
맥주의 맛과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최고의 효모를 구하기 위해 수백개의 효모를
파는 독일 최대 규모 효모은행을 찾는다.
과연 이곳에서 샴페인 맥주에 맞는 원료를 찾을 수 있을까?
또한 샴페인 맥주와 함께 먹는 안주도 중요하다. 독일에서는 맥주 안주로 소시지를
먹는다.
공식 집계된 소시지 종류만 해도 1500종이 넘는다.
태순씨는 샴페인 맥주와 궁합에 맞는 소시지를 찾아 보기고 한다.
800년 동안 수제 소시지를 만드는 가게를 찾아가 샴페인 맥주와 환상적인 궁합의
소시기를 찾을 수 있을까?
맥주에 빠져 독일까지 유학을 떠난 장태순.
오늘 방송에서 태순씨의 맥주에 대한 열정을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