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오는 19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9살 나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지내오다가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4년 동안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비밀리에 4년이라는
시간동안 둘이 교제를 하고 결혼을 결심했다면 안용준과 베니의 사랑도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둘이 충분히 함께 동반자로 생각을 했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안용준은 1987년생으로 올해 28살이고 베니는 1978년 생으로 37살이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겉모습으로 보면 둘 사이 나이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베니의 동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안용준의 얼굴이 저 처럼 삭은 것도 아닌데 베니가 상당히
동안임을 알 수 있다.
보통 연예인 결혼소식을 보면 남자들이 대부분 나이가 어린 여자들과 결혼을
하는데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이렇게 여자가 나이 많은 경우 최근에는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8살 차이가나고
백지영 정석원 부부도 9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리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
그리고 가장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 있다 바로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다
이 커플은 무려 17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정도면 안용준과 베니는 아주 평범한 나이차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럴 때 하는 말인가 한다.
이처럼 이제는 남자만 여자와 나이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나이
차이가 나는 남자와 함께 결혼하는 것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축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다른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안용준이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인
서승아 문제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연애를 한번도 안해보고 결혼을
한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좋은 일은 모두 함께 축하해주고 앞으로 결혼 생활에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해주는 것도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이 아닐까 한다.
예비신수 가수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를 했다.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지금은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고 있으면 다른 가수들의
음악 프로듀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예비남편 안용준이 가수도 데뷔한 데뷔곡 "피너츠송"을 직접 프로듀서
하기도 해서 앞으로 남편이 하는 음악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이 된다.
오늘 택시에 출연하는 안용준과 베니!!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프로포즈를 하지 않은 안용준이 예비신부 베니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서프라이즈를 할 예정이다. 과연 눈치 100단이 베니가 안용준의 깜짝 서프라이즈에
감동을 받을지 모두 함께 방송을 통해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