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울산 간절곶 해남 3대째 해녀 보양 밥상 매집찜 모둠해산물

<한국기행 - 전국 할매 손맛 자랑 5부, 해녀들의 보양 밥상>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에는 할머니에 이어 어머니에게 바닷일을 이어오고 있는 해남 장재호 씨가 있습니다. 5살 때부터 바다가 놀이터였다는 그는 10대에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해 벌써 19년 차 경력을 자랑하며 최고 수확량으로 1등 상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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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씨에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인생의 스승이자 나침반 같은 할머니입니다. 할머니 김학음 씨는 손주가 힘든 바닷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운명처럼 바다에 이끌려 3대째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간절곶 3대째 해녀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왕 시작한 일 안전하고 건강하기만 바라는 할머니의 마음은 동해에서 건져낸 싱싱한 해산물로 차려낸 특별한 보양 밥상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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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보양식 매집찜부터 바다 향기를 그대로 머금고 있는 영양 만점 모둠 해산물까지 무더운 여름, 해녀들의 보양 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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