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고기 아리랑
-우거지 불고기/정력 불고기
서울 용산구 용문동 28-55/ 02-704-5359
오늘 생생정보에서 소개할 곳은 지하철 6호선 효장공원역 4번 출구로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주 메뉴는 맛있게 만들어 내고 있는 불고기집이다. 보통 불고기는 소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장에 재웠다가 구워서 먹는다. 소의 등심 부위나 안심을 등 부드럽고 맛있는 부위를 얇게 저며 간장이나 설탕, 배즙 등으로 만든 양념에 재워 먹는 것이다.
이곳은 용문동 사람들에게는 아주 맛있는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으면 언제나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 불고기전문점이지만 점심시간에는
불쭈꾸미정식을 판매하고 있다. 매콤하고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양념된
주꾸미는 콩나물고 함께 불판에 밥은 날치알 상추 김가루가 들어간 큰 그릇에 나오면
적당하게 주꾸미와 콩나물을 그릇에 넣고 비벼서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볼 수 있다.
반찬으로 함께 나오는 참나물이나 무생채를 함께 넣어서 비벼먹으면 아삭함과 상큼함을
함께 맛 볼 수 있다.
이곳의 불고기는 미리 양념에 재웠다가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는 것이 아니다.
손님들이 주문을 하게 되면 바로 육절기로 고기를 썰어 양념을 한 후에 손님들 테이블로
나간다.
우거지불고기는 (1인분에 15,000원) 얇게 썬 소고기목심에 전남 해남에서 공수한 우거지와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당면 등과 비법 간장과 함께 어우러져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중년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정력불고기는 우거지불고기에 능이버섯과 목이버섯 그리고
낙지 한 마리가 추가된다. 정력불고기를 먹고 나면 보양식을 한그릇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