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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첩 연잎밥상 생방송 오늘저녁 구례 연잎밥상 백련산방 15000원 위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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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는 자연주의 연잎 밥상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이곳에 있는 베테랑 부부가 만들어 내는 밥상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밥상이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다운 상차림이다.

상차림에 올아오는 반찬을 보면 무려 49첩이다. 이렇게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구성된

밥상이 단돈 15,000원이다.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청정 지역에서 얻은 효소나 직접

담근 장류로만 간을 하는 자연주의 밥상이다.

이 모든 것을 부부가 하려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부부는 식당에서 사용할 나물을

캐기 위해서 산에 오른다.주말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후에 산으로 들로 깨끗한 나물을 캐고

그걸로 직접 요리를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부부가 직접 캔 재료들로 효소를 만들고 직접 장을 담구는 것이 부부의 보물들이다.

저녁 손님들이 빠지고 나면 다음날 사용할 재료를 준비한다. 쫄깃하면서도 찰진

맛이 일품인 버섯 묵과 가장 중요한 연잎밥 만들기를 하는 것이다.

찹쌀과 멥쌀을 정확하게 8시간 불리고 불이 솥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자리를 잡은 뒤에

1시간 푹 찌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견과류가 정확히 중앙으로 오게 연잎 밥싸기까지

하면 다음 날 장사 준비가 끝나는 것이다.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행복하게

해주는 베테랑 부부의 정성 가득한 49첩 연잎 밥상에서 만나 본다.

 

백련산방

전남 구례군 마산면 마산리 569-38

061-78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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