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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시골 부자의 탄생>

귀농, 귀촌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농사가 아닌 틈새를 공략해서 귀촌에 성공한 사례를 공개한다.

충북 청주에 있는 작은 읍내, 이곳은 마을에 하나뿐이 없는 가게가 있다. 5년 전

귀촌한 김명숙, 전지현 부부가 함께 하고 있는 수제버거전문점이다. 부부가 귀촌을

해서 수제버거 장사를 시작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1년 안에 망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부부는 특별한 방법으로 마을 사람들의 입맛과 마음을

잡았다. 그 비법은 지역 농산물을 파는 간이 판매대를 설치해 지역 농민들의 물건을

대신 팔아주고 주문이 들어오면 장소를 가지리 않고 배달까지 해주고 있다.

그리고 수제버거에는 설탕과 소금, MSG를 넣지 않는 3무 방식으로 건강한 버거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들을 위한 봉사까지 하고 있어 귀촌에

성공을 한 것이다.

 

 

 

1, 시골 수제버거- 오즈버거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526-1

2, 시골주막- 무돌주막

광주광역시 북구 신촌샛강길 120-5 (062-266-6086)

3, 시골떡집- 떡떡쿵덕쿵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오감길 9-1 (061-434-7478)

 

 

 

전남 강진 작은 마을에는 연 매출 2억을 올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6년 전 귀촌한 노두섭씨가

주인공이다. 그는 귀촌을 해서 농사를 한 것이 아니라 떡을 만들고 있다. 호텔에서 조리사로

근무를 했던 경험으로 떡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시골에서 떡을 만들고 있는 것은

교통사고를 당한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어머니가 운영을 하시던 떡집을

봐주면서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이곳에서 억대 매출을 올리는 그의 노하우는

서로 상부상조 하는 것이다.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산물을 구입하고 좋은 재료로 떡을 만들고

있고 직거래를 하면서 주민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비법은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매생이와 호박, 강황, 자색고구마 등으로 만든 오색 가래떡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이용해서 새로운 떡을 개발하며 외지인들까지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광구 무등산 자락에 농사가 아닌 주막을 하면서 연 매출 1억 원을 올리고 있는 문형권,

안성홍 부부다. 귀촌을 하기 전에는 건설업을 하던 부부. 처음에는 농사를 지을 생각으로

남편의 고향인 이곳에 내려왔지만 남편은 막걸리 제조에 흥미가 있어 주조장을 시작해

무등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에게 막걸리를 한두 잔 팔던 것이 지금의 주막으로

되었다. 주문 즉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고 직접 담근 막걸리를 대접해서 시골밥상의

느낌을 주는 것이다. 또한 이곳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볏짚에 구운

통 삼겹살이다. 직접 담근 막걸리와 직접 키운 농산물, 그리고 볏짚을 이용해서 구워낸

삼겹살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부부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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