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이상한 디너쇼 곽목사>
11월 05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 교회의 목사에 대해서 그녀의 만행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왜 그런 목사 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교회 신도들을 만나 봅니다.
곽목사는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매년 연말이 되면 서울의 5성급 호텔에서 교회 주체로 디너쇼를 열고 있습니다. 넓은 무대 위에서 곽목사는 화려한 옷을 입고 무대에 주인공이 됩니다. 곽목사는 교회의 부목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곽목사는 매년 이렇게 신도들과 큰 규모의 공연을 하면서 문화사역을 해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곽목사 신도였던 한 여성은 이 모든 것들이 신도들의 눈물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곽목사의 추악한 만행들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곽목사는 교회 신도들에게 평소에도 절대 복종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신도들에게 폭언, 폭행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곽목사의 관리아래 대부분의 신도들을 교회 근처에 있는 마을에 살게 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신도들은 서로 서로를 감시하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교회에 보고하게 했습니다.
또한 곽목사는 청년 신도 30쌍을 강제로 결혼시켜 그들의 삶을 모두 통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곽목사의 아들도 해당 교회의 목사로 있으면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해 구속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엄마 목사와 아들 목사가 있는 교회인데 신도들을 아직도 모자 목사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곽목사는 어떻게 교회를 자신만의 왕국으로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는 목사에게서 신도들은 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방송을 통해서 곽목사와 그의 아들 목사가 만든 자신들만의 왕국에 대해서 밝혀 봅니다.
★ 궁금한 이야기y 웹소설 작가 한유별 필명 라이비 작은거장 콜센터 근무 드라마 제작 남편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