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강동구 암사동 건강빵 부부 빵집 대왕 카스텔라 치즈 브리오슈 천연 발효종 딸 희소병 장미골목 95회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5회- 강동구 장미 골목>

 

배구 김영철은 서울 강동구에서 이번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김영철을 반겨 주는 것은 가을 햇볕에 잘익은 감나무입니다. 골목마다 있는 감나무를 따라 걷다 사다리를 타고 장미 접지를 하는 주민을 만나 보았습니다. 주민은 내년에 장미가 필 것을 대해서 지금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골목에서 40년을 살아오고 있는 주민들은 직접 집을 지어 들어온 골목을 내 손으로 가꾸기 위해 장미도 심고 파이프로 아치형 장미 터널까지 만들었습니다. 골목을 다니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년 넘도록 골목을 꾸미고 있는 주민들, 이들의 손길이 가득한 골목에서 형제처럼 지내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동구 암사도 - 부부의 건강 빵집>

김영철은 길을 가다 커다란 카스텔라를 먹고 있는 어린아이와 엄마를 만납니다. 아이와 엄마는 바로 옆에 있는 빵집에서 빵이 구워져 나오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 빵집은 <하에레츠>라는 빵지입니다. 빵집에서는 남편 빵을 굽고 아내는 빵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빵은 밀가루와 꿀을 섞어서 만든 천연 발효종으로 모든 빵 배료를 만드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에레츠>

서울 강동구 암사길 27

02-481-8341

 

 

<하에레츠>의 주 메인 빵은 대왕 카스텔라와 치즈 브리오슈입니다.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서 빵을 만드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남편은 하루 종일 빵을 굽고 있습니다.

부부가 건강한 빵을 만들게 된 것은 10년 전 딸이 갑자기 희소병을 앓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아픈 딸과 함께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 빵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것입니다.

이곳에 사장님은 예전 생활의 달인 등 많은 tv 방송에 소개 된 구재정 씨입니다. 작은 빵집을 운영하면서 이곳을 방문하면 진한 프랑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구재정 사장님은 보리밥과 통밀가루로 고소한 맛을 더욱 좋게 해서 만든 캄파뉴와 감자와 찹쌀가루로 쫀득한 맛이 최고인 치즈 브리오슈와 쫄깃쫄짓 하고 폭신폭신한 대왕 카스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은 몸이 편하면 결코 좋은 빵을 만들 수 없다는 신념으로 비록 몸은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느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거꾸로 간판 순댓집 이북식 순댓집 모자 강동구 길동 순대 맛집 아바이순대 막창순대 성내동 만화거리 벽화마을 만화벽화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거꾸로 간판 순댓집 이북식 순댓집 모자 강동구 길동 순대 맛집 아바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