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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우두령 식초 막걸리 발효식초 배금도가 배금초 택배 구입 연락처 문의 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의 우두령에서 3대째 전통 김보흥 정현선 부부 발효연구소 배금식초나라

<인간극장>에서는 이번 주, 자연과 함께 하며 막걸리와 식초 등을 만들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김천 구성면 우두령에 살고 있는 김보흥, 정현선 부부입니다. 부부는 3대째 술과 식초를 만들어 오며 전통 기술로 술과 식초를 만드는 100년 가업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백두대간 우두령 깊은 산속에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배금도가 배금초>에서 술과 식초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 온지 10년 차인 부부의 일상을 함께 해봅니다.

부부는 우두령으로 오기 전까지 서울에서 바쁘게 살았습니다. 힘든 직장 생활에로 인해서 건강에 적신호가 온 남편은 아내와 함께 귀촌을 하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까지 남편은 살기 위해서 귀촌을 결심한 것입니다.

우두령으로 귀촌을 해서 처음 3년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남편의 건강이 좋아져 젊은 시절 바쁘게 직장생활과 육아를 하느라 느끼지 못했던 신혼생활을 이곳에 들어와 느끼게 됐을 정도로 즐거운 생활지만 건강이 좋아지면서 두 사람은 사이는 점점 나빠지기 시작해 부부

관계는 최악의 상황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장모님이 사위의 건강이 걱정돼 직접 만들어 보내 준 식초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아내의 관심이 식초 등 발효음식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부부는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식초의 효력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집 옆에 공장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부의 하루는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외가는 전남 광양에서 양조장을 했습니다. 외할머니의 술 빚는 솜씨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솜씨가 어머니께로 전해졌고 어머니는 막걸리에 식초까지

만들게 된 것입니다. 식초와 술이 같은 원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아내는 정현선 씨는 그 손맛을 이어받아 서울에서 살 때도 아파트에서 막걸리를 만들

정도였습니다.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배금도가>에서 만들고 있는 막걸리는 알코올 함량이 18%로 요즘

소주보다 더 독합니다. 보통 막걸리는 5~6도 정도 나오는 것에 비하면 정말 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숙취가 없을 정도로 배금도가만의 비법 레시피가 있습니다.

일반 막걸리는 만드는 데 일주일 정도가 걸리지만 <매금도가>에서 만든 막걸리는 무려

6개월이 걸립니다. 무려 24배의 시간과 노력, 정성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고두밥과 누룩을 1개월 동안 발효 과정을 거치고 5개월 동안 숙성을 시킨 뒤 히우헤 보관실에서 보관을 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판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막걸리를

사려는 예약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보관실에 오랜 시간 보관 되는 술은 없을

정도입니다. 6개월 동안 오랜 기다림을 끝내면 막걸리에서 독툭한 꽃 향이 나고 감칠맛이

더욱 좋아 집니다. 만약 <인간극장>으르 모고 나도 한 잔 먹어봐야 겠다 생각하는 분들은 빨리 서둘러 주문을 해야 할 것입니다. 번호는 글 중간에 남겨 놓았습니다.

배금도가 배금초

경북 김천시 구성면 부항로 2156

010-6309-7616/ 010-541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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