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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람들 동해 오징어잡이 양대봉 선장 동해북부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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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람들- 오징어]

오징어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중국해와 대한해협에서 생을 시작한 오징어는 난류를 타고 러시아 근해가지 북상해 다시 태어난 곳으로 와서 산란을 하고 생을 마감하는 한해살이 어종입니다.

 

오징어의 다시 돌아오는 길목에 우리나라 동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여름인 지금 어장이 형성되는 곳은 울릉도를 비롯해서 북위 38도 인긴의 동해 북부 어장입니다.

 

양대봉 선장과 선원들은 울진 죽변항에서 출발해 배로 무려 8시간 정도를 달려가 본격적인 조업을 시작합니다. 가정 먼저 하는 것은 물돛을 펴는 것입니다. 조류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오징어를 낚기 위해서는 배도 함께 흘러가야 합니다. 낙하산 모양의 물돛을 이용하면 조류의 힘으로 배의 방향과 속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오징어는 야행성으로 해가 지고 완전히 어두워져야 먹이 사냥을 시작합니다. 채낚기 어선들은 이런 습성을 이용해서 암흑의 바다에서 집어등을 환하게 밝히고 오징어의 먹잇감인 작은 물고기를 불러 모읍니다.

 

그리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빠 미끼를 이용해서 낚싯줄이 감긴 물레를 풀었다 감았다를 반복하며 오징어의 공격을 유도합니다. 오징어가 미끼를 향해 촉수를 뻗어 덮치는 순간 촘촘하게 있는 낚싯바늘에 걸려들게 됩니다.

 

오징어 철이 돌아오면 항상 바다 위에서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반복해야 하는 어부들의 인생이 녹아 있는 오징어의 맛과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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