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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연수 씨의 낙향기 제주 서귀포 민박집 게스트하우스 홍연수

<인간극장 - 연수 씨의 낙향기>

 

제주도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 홍연수 씨는 딸과 함께 3년째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겨울 바다를 보며 울레길 산책을 하고 손님들의 방명록에 가슴이 따듯해진다는 감성파입니다. 하지만 이런 평화는 7개월 전, 남편 명륜 씨가 고향인 이곳으로 돌아오면서 모든 것이 깨져버렸습니다. 고향에서 기행문을 쓰듯 할고 싶다며 자신을 “낙향기”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만세하는-주인공
출처-인간극장

“돌다리도 두드리고 또 두드려 보고 건너라”라는 남편과 “시행착오 좀 겪으면 어때”라며 안 가본 길을 간다는 아내는 3년 만에 함께 살게 됐지만 어떨 때는 톰과 제리 같습니다.

 

 

홍연수 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남편과 함께 공인중개사를 운영했습니다. 3남매 엄마로 주말에는 횡성으로 가거 아픈 친정엄마를 돌봐드린 막내딸로 친청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그 빈자리가 커 마음을 잡지 못해 무작정 딸과 함께 제주로 내려가 민박집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하고-있는-남편
출처-인간극장

연수 씨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가족을 위한 삶이었다면 인생 후반은 “나”를 위해 살리라 겨울 바다에서 자유를 외쳐 봅니다. 하지마 현실은 장남에 며느리 손주들까지 모두 들어왔습니다.

 

제주에서 3년 째 살고 있는 27살의 이수 씨는 민박집을 운영하며 엄마의 유튜브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맨몸으로 상경해서 30년 살아온 아빠는 자식들이 더 치열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커플티-입은-모녀
출처-인간극장

이수 씨도 이제 제주 생활을 끝내고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자유 선언을 딸은 독립 선언을 아빠 낙향기 씨는 잔소리를, 너무 사랑하는 가족은 조용할 날이 없지만 연수 씨의 낙향기는 유쾌합니다.

상 호 : 수수민박

제주 서귀포시 색달로 81번길 61

0507-1320-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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