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양양 섭국 물곰탕 곰치국 팔도 해장 열전 해녀 박복신 자녀 식당

<한국기행 – 팔도 해장 열전, 엄마의 섭국과 물곰탕>

강원도 양양에 살고 있는 해녀 박복신 씨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물질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잡은 싱싱한 해산물은 모두 자녀들의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기행-양양-섭국

물질 실력만큼 음식 솜씨도 좋은 그녀, 자녀들이 모두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모두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배운 조리법으로 섭국과 물곰탕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섭은 강원도에서 자연산 홍합을 말하는데 일반 홍합보다 알도 두 세배 크고 쫄깃한 식감도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기행에서 소개하는 양양 섭국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기행 양양 섭국

 

 

어머니가 물질해서 잡은 섭으로 끓인 섭국은 쌀이 귀했던 시절 밀가루를 넣어 고픈 배를 달랬던 음식으로 지금은 해장을 넘어서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동해안 최고의 음식입니다.

 

한국기행-양양-물곰탕

지금 제철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곰탕도 해장에 최고입니다. 곰치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동해 미거지는 지금 딱 제철입니다. 한국기행에서 소개하는 물곰탕 맛집은 아래서 확인 하세요.

 

 

한국기행 양양 물곰탕

 

 

미거지와 잘 익은 김치를 함께 끓이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물곰탕이 완성됩니다. 못생긴 생김새와 다르게 그 맛은 일품입니다. 동해바다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해녀 엄마의 섭국과 물곰탕을 양양에서 함께 맛봅니다.

 

▶ 한국기행 전주 콩나물국밥 vs 부산 돼지국밥 팔도 해장 열전

한국기행 전주 콩나물국밥 vs 부산 돼지국밥 팔도 해장 열전

▶전현무계획2 목포 중깐 중국집 노포 목포식 간짜장

전현무계획2 목포 중깐 중국집 노포 목포식 간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