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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얼다큐 숨에서는 신비의 불로초로 불리고 있는 찔레버섯과

수백 년 된 절벽 도라지, 하늘이 내린 나무 마가목까지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위험한 약초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찔레버섯

경북 울진의 우거진 나무 사리에서 찔레버섯을 찾고 있는 약초꾼 경력

30년의 남관수씨.

남관수씨는 봄이 되면 나오는 찔레를 찾아 산 이곳저곳을 찾아 다닌다.

찔레 순은 생장조절 호르몬이 있어 아들 성장 발육[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좋다는 찔레 순을 그냥 본체만체하고 있다.

 

 

남관수씨는 찔레나무를 찾는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찔레나무 뿌리 윗부분에서

자라는 찔레버섯을 찾기 위해서다.

찔레버섯은 아이들의 경기와 간질, 천식,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위암과 폐암, 간암이 있는 사람들 치료제로 좋다고 한다.

하지만 찔레버섯을 찾기는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땅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약초를 케는 전문가들도 쉽게 찾기 힘들다고 한다.

 

 

찔레나무를 보고 판별해서 땅을 파야 찔레버섯을 찾을 수 있다. 그것도 확률이

30% 미만이라고 하니 보통 약초꾼이 아니면 찾기 힘들다.

찔레버섯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가시덤불로 들어가야 한다. 특히 찔레나무 가시는

끝이 휘어져 있어 상처도 나고 독성이 있어 부어 오르며 가렵기까지 하다.

이처럼 구하기 힘들어 가격은 1kg20만원 이상 한다.

온 몸에 상처가 나도록 힘들게 찔레버섯을 채취하는 남관수씨를 만나 보자,

 

 

절벽도라지

강원도 영월에 50m 절벽에 매달려 절벽 도라지를 캐는 사람이 있다.

20년간 절벽 도라지를 찾아 전국을 헤매고 다닌 박종대 씨다.

산도라지는 “100년 자란 도라지는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최고의 약초라고 불린다.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라는 산삼과 다르게 도라지는 양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도라지를 찾기 위해서는 늘 그늘이 없는 곳으로 다녀야 한다.

특히 여름은 약초꾼들에게는 벌과 뱀 그리고 살인 진드기까지 매우 위험하다.

절벽 위에 도라지를 발견하게 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간다.

절벽에서 도라지를 캐기 위해서는 밧줄 하나에 모든 것을 의지 해야 한다.

 

 

도라지는 3년 이상 한곳에서 자라면 스스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오래된 도라지를

얻기 위해서는 3년에 한 번씩 옮겨 심어야 한다.

하지만 절벽에서 자라는 도라지는 절벽 아래도 길게 자라기 때문에 수백년 간

잘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절벽 도라지는 부르는게 값이라고 한다.

박종대씨가 캔 1kg400g짜리 절벽도라지는 18천만원에 경매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다.

절벽도라지를 먹으면 혼수상태인 사람도 깨어 날 정도로 약효가 좋다고 한다.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분비를 좋게 해서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이눌린, 화이토스테린, 프라코디딘,피토스테놀 등의 성분이 일반 도라지에

비해서 15배 이상 더 함유 되어 있어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마가목

강원도 인제에 이른 새벽부터 산에 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약초꾼 권호순씨다.

권호순씨는 하늘에서 신이 내린 나무라는 마가목을 채취하는 사람이다.

마가목은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는 새순을 가지고 있어 마아목이라고 불리다

마가목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마가목은 옛날부터 효능이 좋아 산삼에 버금가는 나무로 알려진다.

깊은 산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나무로 추위에 잘 견디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마가목을 찾는 것부터 만만치 않은 일이다.

 

마가목은 중풍과 어혈을 낫게 하고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머리를 검게 한다고 한다.

또한 근육이 튼튼해지고 류머티스 관절염. 신경통, 손 발 저림이 좋아지고

원기회복, 위질환, 만성 기관지염, 폐결액, 비염, 부종방지 좋고 요도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마가목차나 술을 담가서 먹으면 좋다.

 

 

요즘처럼 초여름에만 채취가 가능한 마가목 껍질은 물을 넣고 이틀 동안 다려야

만들어 지는 마가목 약엿을 볼 수 있다.

마가목 약엿은 관절명이나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하루에 한 번 먹으면

효과가 있다.

허리가 굽은 노인들도 마가목 지팡이를 집고 다니면 허리가 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경통에 아주 효능이 좋다.

우리나라 1% 지역에서만 자라는 마가목 채취 현장을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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