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의 달인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비빔국수의 달인으로 이병순 (女/ 67세/ 경력 25년) ,
한병윤 (男/ 42세/ 경력 10년) 달인을 소개 한다. 달인이 일을 하고 있는 곳은
충남 보령에 있는 오양손칼국수라는 곳이다. 더운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비빔국수.
이곳에 비빔국수는 새콤달콤 그리고 매콤함 3박자가 아주 잘 어울리는 비빔국수 맛집이다.
특히 이곳에 별미인 비빔쟁반 국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오양손칼국수가 있는 곳은 상당히 한적한 곳이다. 하지만 마을 분위기와는 다르게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오늘 생활의 달인에 출연을 하는 달인들이 있는 곳이다.
달인 만들어 내는 면발은 탱탱하고 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비빔국수에 맛을
결정하는 양념을 두가지 모두 달인이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다.
그 양념 맛에 반한 손님들은 아주 멀리서도 찾아오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고 잡은 두 모자의 비빔쟁반 국수의 맛을 어떤 맛일까?
오양손칼국수는 오천면에 있는 오천항구내 오천성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평일인
날에도 단체로 관광버스가 찾아와서 먹을 정도라고 하니 비빔국수에 맛은 이미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오양손칼국수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바지락을 캐는 어민 등 총 15명
정도의 생계도 책임을 지고 있다. 비빔국수를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 때문에 오천항 오양손칼국수를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존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을 찾는 손님은 평일에는 200명 정도고 주말에는 400명 정도가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항상 공기밥과 반찬은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고 바지락칼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수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달인들은 음식을 만드는 것도 다르다. 고추가루는 국내산 건고추를 엄선해서 구입해 직접
방앗간에 빠서 사용을 하고 간장은 직접 담궈 사용을 한다. 고추장은 태양초 고추장을 이용을 하고
참깨소금과 참기름은 중국산을 사용을 하고 있지만 중국산 중에서도 고급참깨를 엄선해서 구입을
해서 볶고 기름집에서 짜서 사용을 한다. 들기름도 국내산 들깨를 직접 구매해서 기름집에서
짜서 사용을 하고 있다.
<오양손칼국수> 바지락칼국수-6,000원
콩국수-6,000원 비빔국수와 콩국수-7,000원 콩국수와 보리밥-7,000원 머릿고기-6,000/10,000원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91-52 ☎ 041-932-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