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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다큐3일 신안 영산도 바보섬 미역 만보 작업 공동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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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큐3일에선는 목포에서 100kn 떨어진 서해의 외딴 섬 신안 영산도를 찾았다.

영산도는 바보섬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풍요로지만 욕심껏 거두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몀 살고 있는 행복한 바보들의 이야기를 다큐 3일에서

방송한다.

 

 

영산도에는 가게나 식당 그리고 자동차가 없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시설은 펜션 두동에

마을에 있는 식당 한곳이 전부인 곳이다.

 

 

하루에 섬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도 40명으로 정해져 있는 곳이다. 바다에도 외부 낚시꾼들이

들어 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금어기를 정해서 해산물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바다에는 풍요로운 해산물이 있지만 돈을 벌어 들이는데 연연하지 않고 있어 이곳 마을

사람들을 주면에서는 바보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 영산도 주민들 보고 바보들이 사는 섬이라고 그랬죠.

제가 봤을 때는 이 좋은 자원을 막 가꿔가지고 훼손하는

그분들이 더 바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저희들은 웬만하면 지켜가면서 살아가고 싶죠.

- 최성광(49) 영산도 마을이장 -

 

 

 

 

이곳 갯바위에서 자란 미역은 영산도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한 해 농사다.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은 70~80대 노인분들이 대부분이 지만 갯바위 근처까지 배를 타고

가서 배가 닿지 않는 곳은 떼배를 타고 들어가 미역을 따고 있다.

 

 

갯바위 위에서 낫으로 미역을 베고 옛날 방식 그대로 자연 햇빛 아래에서 미역을 말리고 있다.

미역을 채취 할 시기가 오면 할머니들은 밤낮없이 미역을 자르고 말리는 작업을 한다.

 

 

 

씨도 안 뿌리고 그냥 자연에서 나잖아, 지가 알아서.

다음에 딸 때 되면 따서 맛있게 먹고, 팔기도 하고.

여기는 미역이 일 년 농사예요.

..... 최고지, 바다가.

바다 없이는 우리가 살 수가 없지, 여기 사람들은.

- 김성우(43) -

 

미역을 따오면 만보라는 작업이 이루어진다.채취해온 미역을 똑같은 양으로 나누고 추첨식으로

나눠가지는 분배작업이다. 이곳 마을 사람들은 체력과 일을 하는 능력에 상관없이 함께

 

일을 하고 똑같이 나눠가지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젊은 사람들이 그만큼 일을 더 하면 된다는 것이다.

영산도 사람들은 서로 욕심내지 않고 도와가면 이웃주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누가 많이 했다고 많이 가져가는 그런 거 없이

똑같이 이렇게 해서 공동분배 하는 게

우리의 목적이지 다른 거 없어.

옛날부터 우리 할아버지들이 지켜오던 것을

우리도 그렇게 지켜가고 있는 것입니다.

- 구재철(70) -

 

영산도가 명품마을로 된 것은 고향으로 다시 귀어한 40~50대 젊은 사람들 역활이 켰다고 한다.

이들은 2000년대 태풍재해로 사람들이 거의 떠나 무인도가 될 뻔한 고향에 돌아와 국립공원 명품마을

 

공모에 도전을 하고 그 지원을 바탕으로 해서 섬을 다듬고 보존하기 시작을 했다.

 

 

이들은 주민들이 돌아오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폐고가 될

뻔한 학교르 지켜주고 있는 3명의 아이들이 이섬의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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