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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가보자 화천 광덕산 조순정 산야초 재배 산방환담 길항작용 농법 수피농법 나무껍질 이용한 재배 방법

 

 

 

강원도 화천에서 "진짜 농부", "숲의 여자"라고 불리고 있는 조순정씨와 남편 윤병옥씨를

만나 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순정씨는 강원도 화천 광덕산 자락에서 초가집을 짖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화천이라는 곳은 아직까지 자연이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는 곳으로 물 맑고 산 좋은

그야말로 산사람들의 천국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하지만 아직까지 민통선지역이 많은 곳이고 산에는 지뢰가 있기에 매우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나오는 주인공은 10년전 아무것도 없이 산속으로 들어와 5만평의 맹지를

일궈 지금의 터전을 마련했다.

조순정씨는 산야초를 재배 하면서 살고 있다. 산야초를 재배 하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방법을 이용해서(나무껍질) 현재 70여가지가 넘는

토종 산야초를 재배 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는 무농약, 무공해고 자란 산야초들이 엄청나다. 이들 부부는 싱싱하게 자란

병충취로 떡을 만들고 갓 따온 산나물을 이용해서 부각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고 있다.

김옥곤 한의사는 곰취를 따던중 산양산삼을 발견을 한다. 곰취와 산양산삼을 함께

재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이 마무리 말려도 자신마나의 농사를 짓는 아내 조순정씨.

그래서 남편과 눈만 마주치면 싸우기가 일수다. 하지만 남편에게만 몸에 좋은 약초를

챙겨주고 있는 조순정씨.

강원도 화천이라는 산골에서 자신의 농법으로 산야초를 재배하며 살고 있는 조순정씨와

남편을 오늘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만나 본다.

 

 

조순정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3리

<산방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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