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식생활이 서구과 되면서 당뇨병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뇨환자의 운동요법이 화재가 되고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되지 않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고 고형당으로 인해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한다.
당뇨병에는 운동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당뇨병의 종류에 상관없이 운동을 꼭 해야 한다.
후천적으로 발병한 당뇨병의 경우 운동을 해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뇨환자를 위한 운동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운동은 현재 운동능력,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운동을 선택하면 된다.
운동 초보자나 노인,과체중자,골다공증,관절염 환자나 다른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달리기,점프,승부를 가르는 스포츠 등의 강한 운동보다는 수영,자건자,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시간은 중간정도의 신체 활동으로 총 30분 이상 매일해야 한다.
하지만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하루에 6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 중에서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는 달리기나 조깅을 절애 해서는
안된다. 증식성망막증이 있는 환자는 다른사람과 신체 접촉이 있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비만인 사람은 관절손상의 적은 수영, 자전거타기,수중 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다.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품 7가지를 공개 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당뇨와 연관이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이 적어 포만감을 주면서도 체중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나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것이 효율적이다.
당분이 적게 들어있는 과일이라면 적당량 먹어도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을 띄는 과일은 안토시아닌류와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상 유익하며 대부분의 베리류 과일이 이에 해당한다.
견과류와 씨앗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인 고도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고,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당뇨가 있다면 군것질을 하는데도 많은 제약이 따르는데, 견과류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시금치, 케일, 배추와 같은 녹색 잎 채소는 매 끼니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며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을 개선한다.
렌틸콩, 강낭콩을 비롯한 콩류는 혈당을 안정화하는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하며
포화지방의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지방 섭취도 중요하다. 당뇨는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육류, 버터, 유제품 등에 들어있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높여 심장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올리비오일, 카놀라오일, 아보카도와 같은
단일불포화지방과 옥수수기름과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으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