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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양평 닭백숙집 민박집 분쟁(싸움) 임경례 할머니 맹지 민박영업 닭백숙 불법 영업

 

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경기도 양평에서 일어난 일을 알아본다.

양평은 예로부터 공기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50여 년 전부터

세월천 끝자락에 집터를 잡고 살아온 임경례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는 남편을 일찍 하늘나라로 보내고 닭백숙을 손님들에게 팔면서

혼자 1남 4년을 키웠다. 그런에 4년전에 윗집으로 김씨네가 이사를 오면서

갑작이 장사를 정리 해야 했다.

그 이유는 두 집  사이에 있는 도로 때문이다.

4년전 요양을 하기 위해서 세월리로 내려온 윗집 사람들.

임 씨 할머니 집 마당에 난 길이지만 윗집으로가는 유일한 길이기에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대형 트럭과 중장비가 그길을

드나들면서 흙먼지가 발생을 해서 할머니는 민원을 넣었다.

그러자 윗집 사람들은 할머니가 장사를 하는 것을 불법영업을 하면서

통행을 방해 한다고 맞서 싸우기 시작을 했다.

지난 7월 통행로를 막기 위해 대문까지 달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하나의 길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이들.

최초 민원 신고를 한 후에 임 씨 할머니 가족들을 둘어싼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고 있는 가 하면 마을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한다.

4년 동안 종결되지 않은 양쪽 집안의 문제는 윗집 사람들이 사는 땅의 용도가

맹지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문제가 되었다.

건축 허가가 날 수 없는 맹지에 불법으로 신축 건물을 짓고 민박 영업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과연 상처뿐인 두 집안의 문제 해결방법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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