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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얼스토리 눈 70대 아내 살인사건 60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박순옥 할머니 김경태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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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월28일) 방송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60년 동안 함께 부부로 살다

아내를 죽인 남편에 이야기를 방송한다.

사건은 지난 6월02일 발생을 했다. 78세의 박순옥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

숨진 할머니를 발견한 사람은 바로 남편인 김경태(가명)이였다.

숨을 거둔 할머니의 몸과 이마에서는 멍 자국들이 발견이 되었다. 과연 할머니에게

어떤일이 일어난 것일까?

사건 현장에서는 일번적인 변사 가선으로 볼 수 없는 많은 의문점들이 있다.

시신에서 이마의 상처와 온 몸에 멍자국이 발견된 것이다.

남편은 부인이 침대에서 떨어져 생겼다고 진술을 했지만 경찰은 상처의 모양을

봤을 때 진술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거기에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을 지목했다. 사건이 일어난 날 집 안에는 부부만 있었고 현장 상황이 남편의

진술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날 밤 술을 먹고 늦게 귀가를 했다는 남편. 1차 조사에서는 범행을 완전하게

부인하던 남편은 2차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진술을 했다.

결국 남편은 상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되었다.밝혀지지 않는 의문의 6시간.

과연 모두가 잠든 새벽, 이들 노부부에게는 무슨일이 벌어진 거읽까?

할머니는 동네에서 유명한 빵집을 운영했다. 빵집에서 번 돈으로 과수원을 운영했고

덕분에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웠다,

이제부터는 행복한 노년생활을 즐기는 일만 남은 노부부.

원래 아내는 당요 합병증으로 인해서 발가락 절단까지 해야 하는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였다. 눈이 침침하고 걷기도 힘든 아내를 매일 지극정성으로 보실폈다는

남편. 둘이 항상 손을 꼭 잡고 다니며 금술이 좋은 부부로 알려졌다.

평서에 이틀에 한번 꼴로 소주를 6병씩 마셨다. 남편은 정말 술에 취해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죄인것일까?

오늘 리얼스토리눈에서 70대 아내 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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