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폐기용 닭고기 가공업체
# 충격! 폐기용 닭이 팔린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육류가 닭고기 아닐까 한다.
닭은 여름에 보양식으로 더욱 많이 찾고 있다.
지킨 우리 몸에 기운을 불어 넣어 주는 보양식!! 오늘 먹거리 X파일에서
그 실체를 밝혀본다.
닭은 우리 음식문화에 가장 친근한 육류로 닭갈비, 맥주 안주나 어린이들의
최고 간식 치킨, 보양식 삼계탕 등 매우 다양한 요리로 변신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 하는 음식이다.
2013년 우리나라 1인당 닭소기 소비량이 한 해 11,5kg라고 한다.
먹거리 X파일 앞으로 제보한 정보에 의하면 유명한 칼국수 집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이 수상하다고 한다.
칼국수에 들어간 닭고기의 식감이 질기고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지난 닭을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과연 안전한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먹거지 X파일에서 알아본다.
제작진이 닭 가공 과정을 추재 하던 도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
닭 손질을 위해서 얼은 닭을 해동시키기 위해 있는 물통 안을 들여다 보니
정말 엄청난 일이 버러지고 있었다.
물통 안에는 죽은 파리가 둥둥 떠다니고 닭에서 흘러나온 핏물과 여러가지
닭 이물질로 인해서 이미 담겨져 있는 닭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물이 더러워 졌있다고 한다.
닭을 해동하는 물통은 언제 청소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닭 기름때가 쌓이고
쌓여서 덩어리로 뭉쳐있어 위생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유통기간이 지난 닭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얼음물로
딱기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닭을 해동 시키는 물통에 물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사람의 생멸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과연 식중독위 주범이 되어버린 닭고기를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을까?
취재중 더 충격적인 사실은 닭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위생에
대한 무개념이다.
작업장 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우고 닭이 담겨 있는 상자 옆에서
소변까지 보고 있는 등 위생관리에는 전혀 무개념 직원들이 있다.
제작진은 경찰과 함께 위생상태가 심각해 보이는 닭 가공업체를 점검했다.
경찰과 조사 결과 유통기한이 최소한 3개월이 지난 닭이나 개사료용으로
사용해야 할 닭들이 냉동 창고 안에서 언제 팔려 나갈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지금것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닭고기 가공 업체들의 현장을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