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저비용 항공사 저가항공사의 숨겨진 비밀
무늬만 저가? 저비용 항공사의 숨겨진 진실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항공사들은 저마다 파격적인 저가 항공료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오늘 불만제로에서는 가격할은을 미끼로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는
저비용 항공사들의 비행기가 과연 안전 한가를 짚어본다.
세부 99,000원 보라카이 86,400원 싱가포르 150,000원 등 저가 항공사가
내 놓은 것을 보면 엄청나게 파격적인 가격 할인이다.
과연 안심하고 소비자들이 여행을 해도 좋은 상품들인지~~~
지난 1월에는 말레이시아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천으로
향해 하기 위해서 이륙할 예정이 된 저가항공기가 출발이 지연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 원인은 바로 기체결함이라고 한다. 비행기 탑승객들은 공항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30시간이 지난 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저가항공사는 지난 해 8월에도 같은 이유로 여행객들을
다른나라에서 24시간 대기시칸 적이 있는 항공사다.
저가항공기의 사고는 비행기 지연 만이 아니다. 조종사의 실수로 인해
비행기 내에 있는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장치를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이
코피를 쏟는 황당한 사건도 있었고 탑승객이 많은 비행기가 고장이
나면 탐승객이 적은 비행기를 결항시키는 일명 비행기 돌려막기까지
한다고 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는 국내 저가항공사의 1만회 운항 당 시고,준사고
발생건수가 0.63건으로 대형항공사의 0.17보다 3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와 있다.
저가항공사의 기장에 말을 빌리면 저가항공사의 비행기는 "정비가 잘
안된다고 한다. 정비가 안되는 것은 부품살 돈이 없다는 것이다.
10%정도 고장이 나도 써라. 일단 돈이 없으니까"
이렇게 고장이 난 비행기를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돈을 벌기 위해서
비행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다.
과연 저비용 항공사의 가격은 정말 저렴한가?
불만제로 취제결과 성수기 최저가 요금이 대형항공사 보다 비싼
것으로 드러 났다.
무늬만 저렴한 항공사들의 저가 항공기.
불만제로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