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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어울림 임오경 감독 모녀 이혼 자살 우생순 딸

어울림 임오경 감독 모녀 이혼 자살 우생순 딸

 

오늘 방송되는 어울림에는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나옵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만 되면 모든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긴장감을 넣어준 여자 핸드볼 선수로 활동한 임오경 감독님이

출연을 해서 대한민국 핸드볼의해 열심히 운동을 하며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나라 핸드볼에 역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임오경 감독님은 1992년 바로셀로나에서는 금메달, 1996년 애틀란타에서는

은메달, 2004년 아테네에서 은메달을 국민에게 선사한 우리 대한민국에

최초이고 유일한 여성 감독입니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온 국민들을 웃게하고

때론 울게도 한 우리나라 대표 구기종목인 핸드볼.

임오경 감독은 스물넷이라는 어린나이에 일본에서 코치를 하면서 선수생활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임오경 감독이 들어간 실업팀에서 임신을 하고도 선수고 경기장에 나가

뛰었다고 하니 그것도 임신 6개월까지~~

정말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임신한 선수를 뛰게 만든 일본 실업팀이

나쁜 것인지.....

아기를 낳을 때도 남편과 떨어져 혼자 딸 아이를 출산하고 그 아기를

바구니에 넣고 경기장을 다녔다고 합니다.

정말 임오경 감독에 핸드볼 사랑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니 당연히 여성최초 핸드볼 감독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여자로써 너무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에 자리까지

온것 같아 마음이 좀 찡하네요

임오경 감독은 아이에 엄마로 핸드볼 선수로 1인 다역을 하면서 살아왔지만

남편과의 이혼으로 큰시련이 찾아옵니다.

결국 임오경 감독은 나쁜 생각으로 약을 먹었지만 당행이도 그녀는

지금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임오경 감독을 구해준 것은 바로 딸이라고 합니다.

딸로 인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오늘 어울림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임오경 감독 모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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