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수전사 밀양 만어사 경석 돌이된 물고기
문성호 인천공항 세관 부산항 세관
108억 컨테이너 검색대
■ 세관
오늘 vj특공대에서는 우리나라 1급 보안구역인 세관을 찾았다.
1년동안 4천만명이 이용을 하고 있는 인천공항과 우리나라 수출입화물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항이 세관 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세관은 관계자외에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금지구역이다.
그 중에서도 세관 공무원들도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특급보안구역이 있다고 한다.
이곳은 인천공항의 비밀금고로 여행자들이 밀반입을 하려고 했던 물품들을
압수해서 보관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고가의 귀금속과 가방, 금괴가 보관되어 있는 곳이고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불법 밀수 단속이 이루워지고 있는 부산세관의 감시정의
수색현장과 하루에 평균 13만건의 우편물을 취급하고 있는 국제우편물센터의
물품 검사 현장과 대형컨테이너 속 화물을 볼 수 있는 108억 컨테이너 검색대까지!!
육해공을 넘나들며 철저한 감시가 이루워지고 있는 세관의 모든것을
알아본다.
■ 수전사
화련한 염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화재가 되고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염색이라도
이것만 사용을 하면 어디든 어떤 물건이든 염색을 할 수 있는 수전사.
수전사 방법을 이용하면 일상 생활도구에서부터 인테리어 소품, 자동차 부품까지
모든지 다 염색을 할 수 있다.
수전사란 염색 방법은 물 위에 특수 필림을 올려 활성제를 뿌린 다음 색을 염색할
물건을 넣어서 그 문양을 그대로 입히는 방법이다.
수전사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도 노하우가
있다. 수 많은 반복을 하고 섬세한 손기술까지 있어야 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염색 방법이지만 대중화시키고 이것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수전사 경력 8년인 문성호씨다. 문씨는 우연한 기회에 일본에서 수전사 기법을
배우게 되었고 수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을 하게 되었다.
거기에 디자인까지 직접하고 있다.
문성호씨의 손만 닿으면 시계든 가방이든 여러가지 소품들이 새로 옷을 해 입은 것처럼
화려하게 색을 바꾼다.
독특한 염색을 하는 수전사을 오늘 VJ특공대에서 소개한다.
<트렌드 포착 마법 같은 염색, 수전사> 우드스터프 ☎ 070-7745-9383 ■ 만어사
경남 밀양에 있는 만어사라는 절에는 신비한 비밀이 있다. 이곳을 찾아 가는 길이 외지고 험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이곳을 한번이라도 찾아가 본 사람은 절에 신비스러움에 놀라게 된다.. 절의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이 가는 곳이 있다. 이것에 정체는 바로 돌이다. 거리 한복판에 있는 돌들에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옛날 용왕의 아들을 따르던 물고기들이 이처럼 돌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돌들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커다란 물고기가 산 중턱을 향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돌 뿐만아니라 만어사 마당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돌이 있다. 누구나 쉽게 들 수 있는 돌이지만 돌 앞에서서 소원을 빌기만 하면 마치 누군가 돌을 들지 못하게 밑에서 당기는 처럼 들이지 않는 이상한 현상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돌이지만 서로 부딧치면 종소리와 목탁소리 등 여러가지 다양한 소리가 난다는 돌과 매년 0.3cm씩 자라나는 전설의 돌까지 오늘 만어사의 숨겨진 돌의 비밀을 함께한다.
만어사는 말 그대로 수만마리의 물고기를 닮은 바위들이 한데 모여서 너덜겅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두드리면 종소리가 난다고 해서 종석이라고 불리는 바위들은 여러가지 형태의 물고기들이 만어사를 향해서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늘에서 보면 물고기 형상이 꼬리부터 몸통까지 선명하게 나타난다. 만어사는 2000년전 가야국 수로왕 때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해의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서 큰 미륵돌이 되자 뒤를 따르던 수 많은 고기떼가 함께 크고 작은 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 만어사 ☎ 055-356-2010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