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사라진 남매 8년째 찾아오는 손님 궁금한 이야기 Y 188회 131011
1. 어느 날 사라진 남매, 누가 가족을 갈라놓았나? 2. 8년째 찾아오는 손님, 그는 왜 알몸으로 용변을 보나? 어느 날 사라진 남매, 누가 가족을 갈라놓았나? 충북 단양의 한 병원에서 만난 고필순(가명, 92세) 할머니는 사진 한 장을 손에 쥐고 오열했다. 치매를 앓는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자식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데.. 사라진 이들은 장봉국(가명, 59세), 장봉희(가명, 56세) 남매. 심지어 그들은 지적장애인이었다. 지난 7월 16일, 병원에 있는 엄마를 모시러 간다며 길을 나섰다는 남매. 그 뒤로 남매가 살던 시골집은 덩그러니 비어있고, 휴대전화도 끊긴 채 행방불명됐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남매의 동생부부를 찾아가본 제작진. 남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