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100도씨 아나스타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아나스타샤(35세, 女,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주부)
“내 인생의 금메달”
우즈베키스탄 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아나스타샤.
어렸을때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체조계에 두각을
나타냈지만 1994년 아시안게임에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아시안게임을 포기해야 했던 아나스타샤.
그녀는 아시안게임에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국가의 지원을 못 받아 체조 선수로써 좌절하고 있을때
그녀의 아버지는 한국 여행을 권유 했다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며 또 다른 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한국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던 그녀~~~
아버지 권유로 한국에 온지 3개월 만에 한국인 남성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그녀.
행복한 결혼 생활도 잠시 후 커다란 시편이 찾아 왔다.
결혼 후 낳은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 한 달 만에 큰 수술을 세 차례나
받아야 했다.
말도 통하지 않는 한국에서 아픈 딸을 키우기 위해서 엄마인 아나스타샤는
악착같이 노력했고 이제는 한국에 완벽하게 정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봉사를 하며 경찰관이 꿈인 그녀.
우즈베키스탄 체조 국가대표에서 대한민국 아줌마가 된
주부 아나스타샤 씨를 오늘 강연 100도씨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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