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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잔인한 운명의 장난 아들죽인 살인범 목숨을 구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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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잔인한 운명의 장난 아들죽인 살인범

 목숨을 구한 아빠

 

 잔인한 운명의 장난, 그는 왜 아들 살해범의 목숨을 구해야 했나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살려낸

아빠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지난 4월 28일 지방 출장을 간 아빠는 아들의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아들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놀라서 바로 집으로 돌아온 아빠는 안방에서 자욱한 연기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친한 후배 김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

후배 김씨는 감기약 50알과 번개탄을 피워서 자살을 시도 했던 것이다.

아빠 때문에 후배 김씨는 다행이 목숨을 건졌지만 사건은 그때부너 시작이 된것이다.

후배의 목숨을 구한 아빠는 6시간 뒤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흉기로 살해

댱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아들을 죽인 범인이 아빠의 가장 친한 후배고 후베를 구하느라

바로 옆 침대에서 부엌칼에 찔려 이부레 덮힌 채 죽어 있는 아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들과 후배는 친조카라고 할 정도로 아주 다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왜? 아빠의 후배는 아들을 살해 한 것일까?

아들을 홀로 키우는 아빠는 잦은 출장으로 아들은 후배 김씨에게 믿고

맡겨놓고 출장을 다녔다.

후배 김씨는 평소 조용하고 밖에도 잘 나가지 않는 사람이였다고 한다.

이런 후배에게 아빠는 용돈을 주거나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등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는 사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이 살해 당한 후에 아들 친구들은 아빠에게 후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평소에 아빠가 집을 비우고 출장을 가면 후배 김씨가 아들에게 자주 폭력을

가해서 힘들다고 가출까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도 후배 김시는 술만 먹으면 성질이 괴팍해지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림이였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아빠에게는 감추고 두얼굴로 살아온 살인자!!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아빠를 더욱 힘들게 하는 일이

또 있다.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아들이 옆방에서 자고 있던 친구에게 나쁜짓을

했다는 소문이다.

아들에게 덧씌워진 모욕적인 소문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
친동생처럼 아꼈던 김 씨가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것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

그리고 아들을 죽인 범인을 자신의 손으로 살려줬다는 죄책감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아빠는 아들을 지켜주진 못했지만 죽은 아들의 더럽혀진

 오명을 조금이라도 씻어내 주고 싶다고 한다.

이번 주 금요일 방영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어린 아들의 죽음과 추문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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