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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울릉도 독도새우 3종류

[극한직업 – 울릉도 명이나물과 독도새우]

 

울릉도는 예전에 중장년층이 주로 찾았던 여행지에서 지금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고 깎아지른 기암괴석과 푸른 동해 바다의 조화가 절경인 곳입니다.

출처-극한직업

봄이 되면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울릉도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바쁘게 일을 해야 합니다. 1년에 딱 한 번, 지금에만 만날 수 있는 명이나물과 함께 울릉도의 보물인 독도새우까지 오늘 극한직업에서 만나 봅니다.

 

 

"울릉도 독도새우"

 

울릉도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것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독도새우”입니다. 독도새우는 독도 주변에서 잡히는 도화새우, 가시배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이렇게 세 가지를 말합니다. 달달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잡는 양이 적어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독두새우-잡이-어부
출처-극한직업

겨울동안에는 바람이 강해 바다에 나가기 힘들지만 날씨가 좋아지는 봄부터 본격적으로 독도새우 잡이를 시작합니다. 수심 150m~300m 사이에 살고 있는 독도새우를 잡기 위해서는 수심에 맞게 통발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릉도는 화산섬으로 지형이 험하고 수심에 맞춰 통발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조업 중 독도새우가 서식하는 수심을 조금이라도 벗어날 경우 독도새우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투망 위치가 중요합니다.

독도새우잡이
출처-극한직업

여기에 울릉도 바다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중심조차 잡기 힘든 배 위에서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독도새우는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의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살아 있는 상태로 수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잡은 독도새우를 종류별로 선별하고 수온 변화에 예민한 특성에 맞춰 수온을 1.5~2도씨로 맞추고 산소를 주입해 살아있는 상태로 항구로 돌아옵니다.

 

▶ 극한직업 울릉도 명이나물 장아찌 수확 시기

 

극한직업 울릉도 명이나물 장아찌 수확 시기

[극한직업 – 울릉도 명이나물과 독도새우] 울릉도는 예전에 중장년층이 주로 찾았던 여행지에서 지금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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