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작은 슈퍼 가맥집 막걸리 구멍가게 170회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용인 작은 슈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0회”는 경기도 용인으로 가봅니다. 용인은 경기도 중남부에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지명이었던 용구현과 처인현의 글자를 따서 용인이라고 지은 도시입니다.

출처-김영철의동네한바퀴

[용인 어머니의 작은 슈퍼]

 

배우 김영철은 금학천이 흐르는 동네를 걷다가 높은 건물 사이로 오랜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구멍가게를 보았습니다. 이곳은 50년째 동네 골목을 지키고 있는 작은 슈퍼입니다.

 

 

슈퍼를 하면서 6남매를 키운 어머니가 계시는 곳은 처음 가게를 시작할 때만 해도 논밭이 전부였던 동네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서 옛날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동네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 곳이 바로 어머니의 작은 슈퍼입니다.

출처-김영철의동네한바퀴

작은 슈퍼에는 외상이 적힌 달력과 은쟁반에 담긴 삶은 계란 등 아직까지 옛날 정겨웠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슈퍼는 막걸리 한 잔씩 했던 단골들의 사랑방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을 찾는 단골들은 막걸리보다 가게 사장님인 어머니가 그리워 일부러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푸근한 정이 느껴지는 작은 슈퍼에서 배우 김영철은 두 테이블 손님들을 위해서 골든 벨을 울려 봅니다.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용인 중앙시장 순대 족발집 순대국밥 27년 전통 모자 식당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용인 중앙시장 순대 족발집 순대국밥 27년 전통 모자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