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 군산 해물 짬뽕 대구 볶음짬뽕 중화비빔면, 야끼우동 대구식 짬봉 50년 중식 대가 중국집”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지난 주 “짜장면 랩소디” 1부에 이어서 이번 주(2월 15일) 2부에서는 “짜장이냐 짬뽕이냐”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다큐 인사이트는 2020년 삼겹살 랩소디, 2021년 냉면 랩소디, 한우 랩소디에 이어서 네 번째 이야기로 짜장면과 짬뽕에 대해서 방송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중국집을 방문하면 최대 고민이었던 짜장이냐? 짬뽕이냐?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을 것입니다.
짜장이냐? 짬뽕이냐?의 고민을 해결하 위해서 등장한 것이 바로 그릇 가운데를 갈라 한쪽은 짜장을 다른 쪽은 짬뽕이 담겨 내오는 짬짜면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짜장면의 영원한 라이벌인 짬뽕의 역사와 진화 과정, 그리고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짬뽕까지 알아 봅니다.

짜장과 다르게 짬뽕은 지역마다 나는 재료를 이용해서 특색 있게 만들어 내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군산과 대구가 있는데 특히 군산은 짬뽕 특화 거리가 있을 정도로 짬뽕으로 전국에서 알아주는 지역입니다.
서해안 갯벌에서 나오는 바지락, 꼬막, 동죽 등 각종 조래와 해산물을 듬뿍 넣어 국물맛이 개운하고 시원한 짬뽕을 맛볼 수 있고 반대로 대구는 중화비빔면 또는 야끼우동이라 하는 진하고 매운 맛이 일품인 대구식 볶음짬뽕을 맛볼 수 있을 정도로 지역 특색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중국집은 과거 청요리집으로 불리며 가족 외식에 상징적인 곳이었습니다. 불판, 면판, 칼판 같은 철저한 분업까지 이루어졌을 정도로 대형 중식당의 황금기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중식 주방의 세계까지 50년이 넘는 동안 중식에 몸을 담고 있는 대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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