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착한 곰탕
# 착한곰탕
추운겨울이나 몸이 허할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을 보신 하기
위해서 많이 찾는것이 바로 곰탕이다.
따듯한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서 방금 만들어낸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배가 부르면서 금방이라도 힘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것이
한우 곰탕이다.
곰탕은 예로부터 우리민족이 즐겨 먹던 음식이다.
옛날에는 소의 고기와 내장을 푹 고아서 국물을 내고 그 국물에 소고기와
내장을 넣어서 육탕이라 불리우던 곰탕이다.
진한 곰탕 국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정말 제대로 된 곰탕 육수가 만들어 지게 된다.
우리가 점심 때나 저녁에 간단하게 밖에서 먹는 곰탕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을까?
과연 식당에서는 소의 고기를 가지고 뽀얀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고 있을까?
저마다 식당에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가마솥을 걸오 놓고 직접
식당에서 곰탕을 만들고 있다고 하고는 있지만 과연 잘 만들어지고
있는 것인가?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일부 식당에서는 곰탕 국물을 고아서 만드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뽀얗고 진한 곰탕 국물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아주 간단하고 편한 방법으로 곰탕 육수를 만들 수 있는 마법의 액체가 있다.
마법의 액체는 황토색의 점액질의 사골 진액이다.
식당에서는 곰탕 국물을 뽀얗고 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장시간 국물을
고아야 하는 조리시간과 가스 비용 때문에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일부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바로 사골 진액을 사용한다고 한다.
사골 진액을 물에 넣기만 하면 금방 물이 뽀얗게 변해 버린다.
일부 식당에서는 이런 사골 진액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뽀얀 사골 국물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색만 뽀얗게 변하는게 아니라 맛도 손님이 구별하기 힘들정도로 감쪽 같다고
하는데~~~~
그러면 과연 이런 사골 진액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고기와 기본 양념만을
넣고 만들어 낸 착한 곰탕은 없을까?
착한 곰탕을 찾아 나선 제작진 과연 제작진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정직한 곰탕 국물을 만들어낸 곰탕집을 찾을 수 있을까?
먹거리 X파일에서는 착한 곰탕집을 공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