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의 433회에서는 통증의 제왕이라고 불리고 있는 통풍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통풍은 악마의 침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해서 통풍이라고 할 정도면 얼마나 어마어마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나을 수만 있다면 발병 부위를 잘라내고 싶을 정도라고 말을 한다.
통풍에 원인은 혈액 속에 높은 요산 수치 때문에 발생을 한다. 요산은 콩팥을
통해서 배출이 되는데 이과정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몸속에 요산이 쌓여 관절에
혹처럼 부어오르고 열이 발생을 하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심한경우에는 관절에
변형까지 유방을 하고 있다. 통풍은 초기 발병시에는 금방 호전이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냥 방치를 하게 되어 병을 키우고 있다. 그 사이 통풍은
만성질환으로 발전을 해사 또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통풍 환자에게 나타나는 합병증은 당뇨,고혈압,고지혈증,심혈관질환,콩팥병 등이
나타나는데 이런 합병증은 생명을 위협을 하기도 한다. 오랜시간 동안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있는 통풍.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본다.
우리의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 되면서 과거에 왕들의 병이라고 불리던 통풍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걸린는 병이 되었다. 최근 4년 동안 통풍환자 증가율이 무려 50%
가까이 증가를 했다고 한다. 육류와 주류에 요산수치를 높이는 퓨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퓨린 함유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술, 육류, 등 푸른 생선 등이 있다. 통풍 증상을 악화시키는
이러한 것들 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알코올인데, 통풍 발병의 주범으로 퓨린을 과다 생성하고
요산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통풍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선, 절주와 지속적인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통풍은 혈압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약 복용으로
통풍 발작을 막아야 한다고 말하는 두 교수. 명의를 통해 통풍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이신석 교수 /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이사
-대한섬유근통연구회 회장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부회장
유빈 교수 /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교수
-현 류마티스학회 교육연구이사
-현 내과학회 류마티스분과관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