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민갑부에서는 송탄국제중앙시장의 성공신화를 이뤄낸 송쓰버거 대표 송두학씨를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송두학 씨는 국제중앙시장 상인회 회장을 맞고 있으며 현재 시장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이 고향이 송두학 씨는 6년전 수제버거 사업을 시작 했다.
35세의 젊은 나이에 성공 신화를 이루어 냈지만 장사 경력만 13년차인 베테랑 장사꾼으로
건물 5채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성공을 했다. 지금은 성공한 사업가에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청년 사업가들의 창업을 도오 성공의 기회까지 함께 나누고 있다.
그를 통해서 창업을 한 청년 사장님만 무려 10명에 이르고 지금도 송두학 씨는 멘도로
삼아 미래를 꿈꾸는 젊은 이들이 함께 성공의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빠가 되었다. 하지만 부모님 지원이
없이 가정을 이루며 살아야 했다. 가장이라는 무게가 얼마나 힘들고 버거운 것인지
알게된 두학 씨. 배움도 짧고 가진 것도 없는 어린 부부에게는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았다. 수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자신만의 장사에 도전을 하게 된 부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수제 버거 가게를 시작했다.
송두학 씨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수제 햄버가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금의 서민갑부가 된 것이다.
송두학 씨가 만들어 내는 햄버거는 일반 햄버거와 달리 연탄불로 초벌구이를 한 고기를
사용한 햄버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맛집으로 된 것이다.
평일에는 보통 200개 정도 주말에는 300~500개 정도가 판매가 되고 있어 이곳은 언제나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송두학 씨는 연탄불 패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은
하루 일을 마무리하는 시간에 새로운 시작의 시간이었다, 오후시간에 일을 시작해
매일 새벽까지 네 개의 연탄화덕에서 수백 개의 패티를 구워낸다.
그리고 그에게는 무서운 무기가 있다. 다양한 일을 해본 경험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히게 다가갈 수 있는 송두학 씨만의 친화력과 그가 직접 개발한 햄버거로 손님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다.
송쓰버거의 성공에는 햄버거 노하우 외에도 송 대표만의 친화력이 큰 역할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찍
결혼해 다양한 사업에 도전한 경험을 갖고 있는 송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특유의 친화력과 그만의 햄버거로 손님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입맛도 사로잡아 연매출 2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송쓰버거
전화:031-667-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