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민갑부 52회에서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주물에 첫발을 내 딛는
김홍열 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홍열 사장은 홀어머니 밑 가난한 농사를 짓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그는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술 배우는 일을 시작을 했다. 그 당시 공업 분야 중심지였던 청계천에서
주물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을 하는 20년 동안 폭력과 욕설을 당하면서 힘들고 고된 날들을 보냈다.
그렇게 최고 기술자가 되기 위해 주물 일을 포지하지 않았던 홍열 씨는 성실함과
기술력으로 인정을 받고 20년 만에 자신의 공장을 가지게 된다.
첫 공장은 그렇게 안정기로 접어드는가 했던 순간 어음 유통이 막히며 결국 부도를
맡게 된다. 거래처 또한 자신 때문에 함께 피해를 보게 될 판이 었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돈을 털어 이중 부도를 막고 빈털터리가 된다.
이 상황에 공장건물주까지 바뀌면서 공장도 이전을 해야 하는 위기까지 겪게
된다.
모든 것을 잃었지만 홍열 씨는 그가 가지고 있는 주물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주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서민갑부가 된 김홍열 사장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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