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에서는 최근 단팥빵에 열풍이 불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과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단팥빵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과연 착한 단팥빵을
팔고 있는 곳이 있는지 함께 한다.
요즘 전철역을 지나다 보면 달콤한 냄새와 매장에서 금방 구워낸 단팥빵을 사기위해서
줄을 길에 서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단팥빵은 어른들에게는 옛날 추억을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빵이다.
특히 빵속에 들어가 있는 팥은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사포닌
성분이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단팥빵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빵을 판매하는 제과점이 아닌 단팥빵만을
판매하는 단팥빵 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각 전문점 마다 천연 발효종, 국산천일염,
천연버터, 국산 팥 등을 사용하다는 것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과연 이렇게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처럼 제대로 된 단팥빵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일까?
WHO에서는 설탕과 과당 등 첨가당을 등을 통해서 먹는 경우 하누 총 섭취 열량이 5%
이내여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하루에 2000kcal를 섭취 하는 성인의 경우 하루 25g의 당을
섭취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을 과다하게 섭취 하는 경우 비만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성인병과 고혈압을 유발하고 당뇨와 심혈관 질환고 같은 만성적인 질황의 발병율을
높일 수 있다. 과연 우리가 간식으로 먹고 있는 단팥빵 속에는 얼마만큰의 당이
들어가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취재결과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단팥빵 한 개만 먹더라도
하루 권장섭취량에 육박할 정도의 당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과연 단팥빵을 만드는 속재료인 팥 앙금에 들어간 단 맛은 무엇일까? 설탕으로만 내는
것일까? 먹거리 X파일에서는 단팥빵에 비밀을 알아본다.
그리고 팥의 씁쓸하고 고소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단팥빵은 과연 없는것일까?
제작진은 전국의 단밭빵 전문점과 유명 제과점의 모든 단팥빵을 찾아 과연 착한 단팥빵을
만들고 있는 곳을 찾아 본다.
검증 과정에서 제작진과 검증단을 모두 놀라게한 단팥빵 집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과연 어떻게 팥 앙금의 단맛을 내고 있는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