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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서민갑부 곰장어 100억 갑부 주순자 자갈치 대모 주순자 자갈치시장 주순자씨

 

 

 

오늘 서민갑부 27회에서는 "100억 갑부 자갈치 대모" 주순자 씨 편을 방송한다.

주순자씨는 배가 3척이나 있는 부잣집의 딸로 태어났다.

순자씨는 집을 수리하러 온 청년에서 반해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시집을 왔지만 남자쪽 집안의 사장은 별로 좋지 않았다.

시댁에 빚은 점점 늘어만 가고 순자씨는 이를 보다 못해 자갈치 시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을 한다.

 

 

순자씨의 아빠가 시집가서 굶어 죽지 말라고 주신 5000원으로 횟감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을 힌번도 해보지 않고 자란 순자씨에는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

회를 손질하지 못해서 손님들이 그냥 돌아가고 밥 먹는 것도 창피해서

사람이 없는 골목에 들어가 남 몰래 먹기도 했다.

하지만 11명의 시댁식구들을 먹여 살리기에는 순자씨가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순자씨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장안을 둘러 보기 시작을 했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100억 갑부로 만들어준 자갈치를 만나게 된다.

횟감장사를 그만두고 곰장어 장사를 시작한 것이 순자씨의 인생를 바뀌 놓은 것이다.

어느새 시댁에 빚도 모두 갚고 장사는 점점 더 잘되기 시작을 했다.

이 모든 것이 순자씨의 노력이 없었으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거의 잠을 못 자고 일을 한것은 보통 있는 일이고 20kg가 넘는 곰장어 껍질을

집에 가지고 가서 묵을 만들었다.

 

 

일을 하면 할 수록 곰장어에 대한 노하우는 점점 늘어나기 시작을 했다.

이렇게 열심히 살면서 많은 돈을 벌기 시작을 할 때 순자씨에게 또다른 시련이

찾아온다. 남편이 위암 말기라는 선고룰 받게 된다.

그녀는 남편을 포지 하지 않고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전 재산을 다 걸고

유명하다고 하는 곳은 모두 찾아 다녔다.

하지만 남편은 순자씨를 남겨 놓고 먼저 이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남아 있는 것은 다섯명의 아이들과 곰장어 뿐이다.

순자씨는 1970년 10월21일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이라고 한다.

그날이 바로 순자씨가 자갈치 시장에 처음 나온 날이기 때문이다.

순자씨는 자갈치 시장과 함께 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그래서 자갈치 시장에서 순자씨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한다. 그녀를 찾아 오는 단골 손님은

30년 단골은 기본이라고 한다.

자갈치 시장에서 45년 동안 장사를 하다 보니 그 이상의 단골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순자씨는 자갈치 시장의 아지매 봉사단을 이끌고 있다.

상인들 사이에서 회장님으로 여장부로 통하는 순자씨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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