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전주 양조장 수제 맥주집 미국인 존 게럿 아내 이한나 부부

-한국기행, 전주 양조장 수제 맥줏집 미국인 존 게럿 아내 이한나-

전북 전주는 근대와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전통의 매력을 간직한 도시로 특히 전주의 매력에 빠져 15년째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부부를 만나 봅니다.

오늘 한국기행의 주인공인 미국인 존 게럿 씨와 그의 아내 이한나 씨로 부부는 전주에 있는 유일한 양조장이자 수제 맥줏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세계를 여행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두 사람은 서로의 고향이 아닌 이곳 전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부부, 오늘은 부부가 추천하는 전주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호숫물에 비친 산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 유명한 아중호수 생태공원을 찾아가 보고. 이어서 전주의 대표 시장인 남부지상까지 찾아가 봅니다. 전주를 사랑하는 만큼, 이곳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부부의 진심이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특별한 날로 부부의 맥줏집 2층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친구 로라와 한국인 병권 씨가 아이의 돌잔치를 여는 날입니다. 즐겁고 흥미로운 분위기의 파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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