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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옹기와 사랑에 빠진 셰프의 현대식 제주 밥상]

제주 조수리에는 임서형 씨가 자주 가는 옹기 마을이 있습니다. 황토와 화산토가 섞인 희귀한 흙으로 제주 옹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아도 윤이 납니다. 임서형 씨는 100년이 넘은 가마에서 음식을 담을 그릇을 고르고 있습니다. 임서형 씨는 제주를 지켰던 여인들의 손맛을 음식에 그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임서형 씨는 제주에서 태어나 해외 유학까지 다녀왔습니다. 제주의 옛 음식을 공부하기 위해서 제주로 내려온 것입니다. 직접 해녀학교에 다니며 물질하는 것도 배우고 바닷가에서 식자재를 찾고 있습니다. 그녀가 만들고 싶은 음식은 옛 제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맛입니다.

<차롱>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711

064-796-3565

 

 

제주에서는 잔치가 있으면 손님에게 고기와 두부, 순대를 내놓은 반이 있습니다. 당시를 떠올리며 순대와 부드러운 두부에 돼지고기엿을 뿌 뿌린 오겹살구이까지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임서형 씨의 기억에 남아 있는 제주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건옥돔죽입니다. 참기름에 쌀을 볶아 건옥돔 육수와 함께 푹 끓여 내면 당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밥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어를 지키는 금등리 마을]

제주 한경면 금등리 마을은 제주어 마을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은 사라져가는 제주의 말과 기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해 49살 허수정 씨는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직접 집을 짓고 농사일을 시작하며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물질도 시작하며 마을에 적응 하고 있지만 아직 어멍들 사이에서는 제주어를 제대로 알아듣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주 말만큼 어려운 것이 바로 제주 음식입니다. 마을 해녀 회장인 고일선 씨가 허수정 에게 제주의 맛을 전수 합니다.

허수정 씨가 가장 먼저 만들어 보는 것은 바로 한치물회입니다. 제주에서는 물회를 만들 때 끓이지 않은 날된장을 넣어 만듭니다. 강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 제주도 맛을 낼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멸치어간장입니다. 옆에 살고 있는 어멍이 직접 담은 멸치어간장을 넣고 직접 잡은 성게를 손질해 끓여낸 성게미역국부터 멸치어간장을 듬뿍 발라 숯불에 구워낸 한치구이까지 따뜻한 마을에서 푸짐한 밥상을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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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금산 3대 1500년 전통 인삼] 우리나라 인삼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금산입니다. 우리나라 인삼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 바로 금산입니다. 이곳에 임동현 씨는 할아버지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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