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슬아슬~ 목숨을 건 채집! 중국 석청 채집꾼
중국 운남성 보산시에는 해발 1300m 높이에 터전을 잡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수족이다. 이 민족은 예로부터 금속 농기구로 농사를 짓거나 고기잡이, 채집이에
뛰어난 민족이였다고 한다. 이들은 벌이 활발히 꿀을 모으는 4월이 되면 여수족의
사람들은 분주해진다.
이 시기가 4월~7월까지가 바로 석청을 채집할 수 있는 시기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평범한 농민이었던 이들은 이시기가 되면 석청 채집꾼이 된다.
석청을 찾기 위해서 나선 사람들, 석청이 주로 사람듸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산속을 해매고 다니려면 조금이라도 일찍 움직여야 한다.
석청이 있을 법한 암벽과 절벽은 모두 찾아다니는데, 계곡 바로 위에 튀어나와있는
절벽에 매달려 있는 석청을 발견하고! 드디어 석청을 따기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나무와 잡초를 태워 그 연기로 벌을 내쫓고 나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직접 석청을 따는데,
석청 주변을 끊임없이 맴도는 벌에 쏘이는 건 부지기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게 석청이란다. 1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버는
수익보다 3~4개월 석청을 따며 버는 수익이 훨씬 많으니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석청을 채집 할 수밖에 없다고. 여수족 사람들의 목숨을 건 석청 채집
현장을 VJ카메라에서 소개한다.
■ 동양의 나폴리 통영으로 떠나요
통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여행 코스가 있으니~ 바로 동피랑 벽화마을과 케이블!
예쁜 벽화 마을에서 사진 찍고~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를 감상하는 것이 통영 여행의 기본.
새로운 통영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이 있다!
바로 바다 위 요트투어. 해먹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한산도 소매물도 등
통영 인근 섬으로 나가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다는데~ 온몸으로 바다를 즐기고 온
사람들을 맞이하는 환상적인 선상 바비큐 파티까지!
뱃길로 1시간여를 달려 도착 할 수 있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
사시사철 섬 트래킹을 하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데~ 등대섬에서는
음료 CF를 촬영할 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그러나 힘든 트래킹 코스를 지나 소매물도의 반대편으로 향하면 찾아오는 대 반전이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는데~ 물때에 맞춰 열린 바닷길! 섬 트래킹이 끝나면
소매물도의 바다를 맛볼 차례! 해녀분들이 직접 잡아온 신선한 해산물이 담기면,
접시는 또 하나의 통영 바다가 되는데~ 밤이면 놓칠 수 없는 손맛이 있는 통영 앞바다!
그 짜릿한 손맛을 느끼러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 낚싯대를 넣기만 하면
고등어가 올라온다. 야간 선상낚시를 즐기며 먹는 고등어회까지
VJ특공대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