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 카메라 극과 극
오지 마을 민박 VS 초호화 풀 빌라
초도는 경남 통영세서 욕지도까지 1시간 그리고 개인 배를 타고 20분을 넘게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이곳에 주만은 민박을 하는 부부가 전부인 작은 섬이다.
아직까지도 장작으로 불을 피우고 전기도 태양열 발전기로 저장해 사용을 하고 있다.
또한 슈퍼도 없어서 장을 보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욕지도까지 나가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초도를 찾는 이유는 여기저기 널려 있는 해산물과 낮과 밤이 아름다운
섬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넓은 나만의 수영장과 직접 잡은 조개,거북손을 넣고 끓인 라면은 어디서 맛볼 수 없는 맛이다.
개인 시간을 방해 받고 싶지 않은 휴가 기간. 만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는 곳이 있다.
탁 트인 풍경과 자신만의 공간을 보장해주는 풀빌라.
그중에서도 중세 유렵 귀족의 별장과 흡사한 단독 정원 풀 빌라가 있다.
깊은 숲에 야자수까지 있는 정원과 동화같은 집은 물론이고 개인 수영장과 낭만적인 스파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숙박객 외에는 출입을 하지 못하고 3층건물을 단독으로 사용 할 수 있어 나만의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곳을 찾아갔다.
■ 삼척 쉰움산의 비밀
삼척시미로면 내매로리에는 높이 688m의 쉰움산이라는 곳이 위치하고 있다.
쉰움산의에는 오십정이 있다"오십정은 "쉰개의 크고 작은 우물이 있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쉰움산 정상에는 거대한 암반에 수십개이 크고 작은 웅덩이가 패어있다.
우물에는 개구리와 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우물에는 어떻게 물이 계속 있는 것일까.
더군다나 40년 만의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쉰움산의 오십정.
이렇게 신기한 현상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성지라고 여기고 있다.
옛날부터 마을이 가뭄이 있으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매년 봄,기일을 정해
산멕이라는 기도를 드리기도 한다.쉰움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산 중턱에 있는 돌탑에
돌을 얹고 소원을 빌고 간다는 덕에 산중턱에는 돌탑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