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만두와 찐빵]
추운 겨울을 맞아 바쁘게 돌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이곳은 하루 평균 17톤을 생산하는 만두 공장과 하루 1만 개 이상 달콤한 팥소가 들어간 수제 찐빵을 만들고 있는 공장입니다.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겨울철 인기 간식 만두와 찐빵을 만들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안흥 찐빵공장”
강원도 원주의 안흥면의 한 찐빵 공장은 새벽 5시가 되면 불이 켜집니다. 이곳 찐빵 공장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찐빵 1만 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루에 사용하는 밀가루만 무려 250kg, 1년 동안 사용하는 팥이 무려 30톤이나 됩니다.
“극한직업 찐빵 공장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토속안흥찐빵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서동로 1112
033-342-8962
▶ 극한직업 양주 만두공장 왕만두 갈비만두 콘치즈 주꾸미 비건 채소만두 택배 구입 주문처 문의
극한직업 양주 만두공장 왕만두 갈비만두 콘치즈 주꾸미 비건 채소만두 택배 구입 주문처 문의
[극한직업- 만두와 찐빵] 추운 겨울을 맞아 바쁘게 돌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이곳은 하루 평균 17톤을 생산하는 만두 공장과 하루 1만 개 이상 달콤한 팥소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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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소부터 반죽에 성형가지 모든 과정을 수제로 만들고 있는 찐빵, 공장 안은 아침부터 팥소를 만들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국산 팥을 이용해서 팥소를 만드는 공장에서는 20분에 한 번 씩 2시간이 넘게 팥을 섞어줘야 합니다.
팥이 금방 눌어붙거니 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써야 제대로 된 팥소가 나오게 됩니다. 가게 직원들은 모두 동네 할머니들로 선배의 어머니, 친구 어머니 등 무려 20년 이상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경력 40년 사장님은 찐빵 장이입니다. 옛날 온돌방에서 찐빵을 숙성 시켜 만들어 먹었던 맛을 그대로 직접 전기 패널로 숙성 기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세척한 밭을 일일이 조리질해서 돌 같은 이물질을 걸러내고 있습니다.
매일 팥소를 만들다 화상을 입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이런 노력을 알고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직접 찾아오거나 택배로 주문해서 겨울철 간식으로 별미인 안흥 찐빵을 맛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