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무릎 골관절염]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에서는 점점 아파지는 곳들이 생깁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무릎입니다. 무릎은 평생 단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어느 순간부터 서 있기만 해도 아프고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난 통증이 나타난 다는 것입니다.
무릎 통증 환자 중 50대 이상이 무려 90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중년과 노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거나 무릅 수술을 받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무릎 통증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약을 먹어야 하는지,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다양한 정보들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치 하는 것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무릎 관절의 대가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는 만나 무릎 통증의 원인과 약, 수술, 치료법 등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풀어 봅니다.
골관절염은 염증에서 시작합니다. 무릎에 염증을 유발하는 요인에 의해서 골관절염이 진행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무릎을 위해서 등산을 하거나 계단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골관절염 환자에게 오히려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등산과 계단 운동이 무릅에 엄청난 하중을 가하면서 뼈와 연골에 심한 하중이 지속해서 가해지면 연골이 손상 되고 관절의 마모로 인해서 무릎뼈 사이에 황소 뿔처럼 골극이 생기게 됩니다. 이 골극이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40대 여성 환자의 경우 무릎이 붓고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무릎을 제대로 구부리기 힘든 상황입니다. 나이가 아직 젊고 자녀들도 돌보야 하는 상황에서 인공관절을 하게 되면 활동에 제약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부분 인공관절 성형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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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술은 연골이 없는 부위만 부분적으로 인공관절로 씌우기 때문에 전치환술과 다리 본인의 연골 일부와 십자인대, 측부인대가 보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분 인공관절 성형술”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세 개의 연골 구획 중에서 한 곳에만 부분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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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을 운동으로 통증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골관절염 주요 원인인 염증 제거와 연골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대퇴사두근 등 다리에 있는 큰 근육을 사용하는 근력운동은 근육에서 분비되는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이 운동의 효율을 좋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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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이에 약물치료와 주사 치료가 있습니다. 소염제의 경우 계속 먹기 보다는 통증이 없으면 대부분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통증이 사라지면 약을 안 먹어도 될까요?
그리고 뼈 주사, 히알루론산 주사 등 주사는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또한 우리의 연골이 재생되는 주사가 있을까요? 오늘 민병현 교수를 만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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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현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명의 조진현 교수 혈관외과 전문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다리 혈관 질환 생체접착시술 죽종제거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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