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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평택 노부부 묵집 54년 전통 묵밥 한 상
wisdoma21
2024. 11. 2. 14:12
“동네 한 바퀴 평택 54년 전통 노부부 묵집”
동네 한 바퀴에서는 경기도 평택으로 찾아가 봅니다. 평택은 수도권과 충청도를 연결하는 서해안의 관문으로, 비옥한 농토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이만기는 평택의 창내리에서 54년 동안 묵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노부부를 만나 봅니다. 이곳의 묵밥은 오랜 전통과 정성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평택 54년 전통 노부부 묵집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창내리묵집>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창내4길 79
0507-1388-8771
작고 아늑한 마을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노부부가 보은의 친정에서 배운 묵밥의 맛뿐만 아니라, 모든 식재료를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묵밥에는 직접 기른 벼, 들깨, 고추, 배추, 더덕 등이 들어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부부의 평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54년 전, 농사를 짓기 위해 평택으로 이주한 부부는 자녀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하루 3시간만 자고 밤에도 호롱불을 켜고 열심히 농사를 짓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묵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노부부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평택을 방문한다면 노부부 운영하고 있는 묵밥 한 상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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