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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가보자 허굴 김태완 허굴산 차밭 연화차 연잎전병 연잎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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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갈데까지 가보자에서는 경남 합천에 있는 허굴산이라는 곳을 찾았다.

허굴산은 소문난 악산이지만 이곳에 도를 닦으며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김오곤 한의사는 절벽에서 수행을 하는 사람을 발견한다.

이 남자는 옷을 다 벗고 수행을 하고 있으면서 모두 함께 옷을 벗지 않으면

촬영을 거부 하겠다고 말을 해 모든 제작진이 당황을 했다.

 

 

수행이 끝나고 나서야 인사를 하게 된 도인과의 만남. 몸과 마음을 모두 비우고 이름을

가진 다는 허굴 김태완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귀농전 30년간 토목공사에 일을 했다. 김태완 씨는 매이매일 경재을 하면서

저연을 훼손하고 있는 자신의 일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귀농을 결심한 후에 지리산,계룡산 등 대한민국의 있는 산은 안 가본 산이 없을

정도로 돌아다녔지만 우여곡절 끝에 허굴산 약 1500평 땅에 자리를자고 기와집을

세웠다.

 

 

겉 모습을 보기에는 정말 도인처럼 보이지만 주인공의 진짜 직업은 차를 가꾸는 농부다.

차나무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맨발로 김을 맨다. 무더위와 김매기에 지친 김오곤 한의사를

위해서 특별히 더위 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은 삽으로 구덩이를 파서 얼굴를 묻는 방법이다. 그러면 개미 발소리와 흙이

이야기 하는 것까지 들린다고 하는 주인공만의 방법이 있다.

 

 

주인공의 300여 평 밭에는 꽃부터 뿌리까지 버릴것이 없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연이

자라고 있다. 몸에 좋은 오곡밥을 넣어 찐 연잎밥과 연잎 전병 그리고 50만원이

넘는 연화차까지 건강에 좋은 연과 함께 하는 식탁을 마련된다.

언제나 꿈을 꾸고 이루며 살고 있는 주인공. 그에게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그래서 꿈을 이루고 있는 것이 많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주인공.

욕심을 버리고 모든 것을 비우고 사는 허굴 씨의 특별한 행복 비결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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