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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지의 제왕 주제는 "태초의 선물-점액 건강법"으로 방송을 한다.
우리 몸에 노화를 막아주고 젊음을 되돌려주는 몸 속 점액의 비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송에서 신동진 한의사는 돼지비계를 동의보감에 나오는 피부 명약이라고
소개를 했다. 돼지기름이 림프관의 순환을 돕고 기관지 점액 분비를 활발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 탄광이 있던 마을에 항상 돼지고기 식당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돼지고기가 주재료인 까르보나라도 외국 탄광촌 주변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먹은 음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먼지가 많이 마신 날 삼겹살을 먹으라고 하는 것은 근거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몸안에 들어온 먼지나 가래는 림프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돼지고기의 기름이 림프관을 활성화 시킨다고 한다.
김정은 교수는 점액 보충의 명약으로 돼지비계 묵을 소개했다.
■ 돼지비계 묵 만드는 방법
돼지껍질 500g과 비계 100g을 2L 물에 넣고 푹 끓인 뒤 그릇에 옮겨 담고 소금,
후추 간을 해서 냉장고에 굳히면 완성이 된다.
김치나 양념 더덕구이와 궁합이 잘 맞는 돼지비계 묵과 기관지 점액의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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