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100도씨 세탁의 달인 백남옥 세탁소 세탁광장하이얀마을
백남옥 (64세, 남, 경력 37년의 세탁의 달인 )
“천직(天職)”
강연 100도씨에는 경력이 무려 37년이나 되는 세탁의 달인 백남옥씨가
출연을 한다.
백남옥씨는 37년째 세탁업에 종사를 하고 있다. 어릴적 가난한 가정형편 때문에
일찍 사촌이 운영하는 양복집에서 일을 배워 양장점을 시작했지만
그 결과는 좋지 못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중 아는사람의 소개로 세탁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세탁소를 운영하다 1983년 백씨에게 첫번째 고비가 찾아왔다.
세탁을 하기 위해서 휘발성이 강한 약품을 사용하다 순식간에 불이 났고
세탁소와 함께 세탁소에 딸려있는 살림집까지 모두 불에 타버렸다.
모든 것을 잃고 고향으로 가려든중에 건물 주인이 먼저 백씨에게 도움을 줬고
동네주민들도 조금씩 돈을 모아준 덕에 세탁소를 다시 열 수 있었다.
세탁소 화재이후로 장사는 더 잘 됐고 17년간 세탁 일을 하며 내 집 마련까지
할 수 있었다.
백시는 힘든 세탁일을 하는 데 지처 좀더 편한일을 찾고자 시작했던 옷장사가
망해서 1억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다.
이것이 그의 인생의 두번째 고비였다.
당시 대학생이던 두 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벌어온 돈을 보태고 장학금을
받아오는 등 온 가족의 힘을 모아서 1년만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처럼 위기를 딛고 세탁소를 다시 차렸지만 얼마 뒤에 맞은편 건물에 세탁소가
들어서 점점 매출이 줄기 시작해 나중에는 절반이하로 떨어졌다.
이렇게 세번째 고비를 맞을 그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가지기 위해서
세탁에 관련된 세미나를 찾아다니며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세탁의 1인자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배운것을 익히고 응용해 다른 세탁법을
찾는 등 연구에 열중했고 그런 결과 10년리나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고가품 세탁도 자신있게 맡게 되었다.
세탁일을 하면서 독한 약품을 사용해 위험한 순간도 많았지만 이제는
월 매출 4천만원이라는 세탁 전문가가 되었다.
세탁업을 가업으로 하겠다고 말하는 그.
아들까지 함께 일을 해서 일하는 것이 더욱 즐겁다는 백남옥씨의
이야기를 오늘 들어보자!!
■ 세탁광장하이얀마을
회사주소 : (422-827)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안곡로 209 (괴안동)
홈페이지 : http://hiyanmaul.co.kr
담 당 자 : 영업부 / 백남옥
전화번호 : 032-343-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