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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강연 100도씨 조삼암 폐지 수거하며 지적장애 아들돌보는 80세 아버지 (할아버지)

강연 100도씨 조삼암 폐지 수거하며 지적장애 아들돌보는 80세

 아버지 (할아버지)

 

조삼암 (80세, 남, 폐지 수거하며 지적장애 아들 돌보는 80세 아버지)
“끈”

오늘 강연 100도씨에서는 폐지를 주서서 지적장애인 아들을 돌보는

80세 조삼암 할아버지가 풀연해 끈이라를 주제로 강연을 하신다.

할아버지는 가난한 집안사정으로 20대 부터 강냉이 행상을 했다.

늦게 결혼을 해서 얻은 큰아들 조기영씨가 3살 무렵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렸지만 병원에 갈 돈이 없어 약국에서 해열제만 사다 먹였다고 한다.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 뒤늦게 병원을 찾아 뇌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큰아들은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부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1년 반동안 투병을 하다 5남매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는 앞으로 생활이 막막해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5남매를 두고

자살을 할 수 없어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주변에 소개로 재혼을 하게 된 할아버지는 부혼한 아애가 데려온 두 아이까지

총 7남매의 자강이 되어 냄비장사를 열심히 하며 살았다.

큰아들이 15살 무렵 냄비장사를 하는 아버지를 찾겠다며 집을 나간 큰아들을

목포시내에서 일주일 만에 겨우 찾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후로 할아버지는 큰아들을 또 잃을까 적정되 되서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큰아들의 허리를 손수레에 묶은 채 일으 다녀야 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해서 자식들을 키워 모두 집을 나섰지만 여전히 큰아들은

할아버지와 실과 바늘처럼 늘 함께 다니며 장사를 하고 있다.

다른 형제들이 아버지와 형이 함께 돈을 벌어 자신들을 키웠다며 저로 형을

모시겠다는 덕분에 오랜시름도 덜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오늘도 큰아들과 함께 눈뜨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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