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선애씨 목사부부 정신장애 20대
여성 위기의 정신질환 모녀
# 선애씨는 왜 위험한 외출을 멈추지 못하나?
[날마다 거리를 배회하는 수상한 여자!]
오늘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22살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여성에 대해 방송을 한다.
방송에서는 제작진에게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매일 혼자 거리를 배회 하며 뛰어다니는 여자가 있다는 전화다.
차가 다니는 위험한 도로위에서 몸을 뱅글뱅글 돌리며 머리를 흔들고 있는
한 여자.
동네 주민들이 이 여성이 혹시나 거리를 홀로 뛰어 다니다가 사고가 나지 않을까
매일같이 적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제작진이 현장을 직접확인한 결과 도로위에서 마르고 연약한 모습의
20대 여성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22살인 여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선애씨다.
선애씨는 날마다 이런 위험한 가출을 한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번씩 경찰에 신고가 되고 있어 그녀는 이미 동네에서는
유명하다고 한다.
인생에서 가장 이쁘고 아름다울 시기에 선애씨는 왜?
이렇게 매일 같이 위험한 거리에서 헤매고 있는 것일까?
그녀를 돌봐줄 가족은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
제작진의 취재에도 그녀의 돌발행동은 계속되었다.
위험한 도로를 자기 마음대로 뛰어다니는가 하면 동에 가게에 들어가
계산도 하지 않고 먹을 것을 그냥 집어 나오기도 했다.
취재 당일 지하철역을 떠돌가가 주변의 신고로 파출소로 인계가 된 그녀.
그곳에서 선애씨의 엄마를 만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선애씨 엄마에게서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선애씨는 과거에도 정신분열을 앓고 있었지만 말도 잘하고 의사표현도
분명하게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약 8개월전 한 교회에 머물다가 온 뒤로는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고
심각한 불안 증세와 돌발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때마침 경찰로 부터 교회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었다.
선애씨가 잠시 머물던 교회에 목사부부는 학대와 폭행 등 동종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선애시는 목사부부로 부터 폭행과 성추행을 당한 것이 의심
되는 상황이다.
과연 그녀는 교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선애시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선애씨의 가출원인은 엄마
때문이라고 하는 이웃주민들이 있다.
제작진이 선애씨 엄마를 살펴본 결과 엄마 떠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독극물이 섞여 있다면서 선애씨에게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거나
집안에 CCTV가 있다고 하며 투시되지 않도록 검은색 옷만을 입도록
강요하기까지 한다.
이웃주민들은 이런 엄마 때문에 선애씨가 더 집밖으로 나가고 있다고 한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선애씨와 이런 딸을 제대로 돌 볼수 있는
여견조차 되지 않는 선애씨의 엄마.
전문가는 당장 두모녀가 치료를 받아야 할정도로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과연 벼랑 끝에 선 두모녀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한 이야기Y에서
그 방법을 모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