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양주 연쇄방화 사건
# 범죄없는 마을의 연쇄방화 사건! 불을 몰고 온 밤손님은 누구인가?
경기도 양주시에 범죄 없는 마을에 연쇄적으로 방화사건이 일어나
궁금한 이야기에서 알아보았다.
이 마을에서는 벌써 다섯건의 불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아직
화재사건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월 새벽에 최씨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건초와 농기구를 보관하는 창고와 최시의 차에 불이 붙어 최씨의
노부부가 사는 방까지 불이 옭겨 붙은 것이다.
최씨는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까지 끔찍하다고 한다.
최씨를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화재의 원인이라고 한다.
화재가 처음 시작된 곳은 전기시설이나 가스시설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누군가 실수로 불을 낸 것이 아니면 누군가 방화로 인해 불이난 것이다.
이 동네에서는 최씨만 화재에 대한 공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 전체가 화재에 공포를 떨고 있다고 한다. 그럴것도 벌써 이마을에는
다섯번째 화재가 일어 났다고 한다.
화재 당시 CCTV를 보게 되면 항상 화재 현장에는 누군가 있다고 한다.
2012년 10월 부터 발생한 화재는 총 다섯 건이다.
이 다섯건의 화재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화재가 발생한 시각이 모두 새벽 2시 전후에 일어 났다.
특히 비닐공장의 경우는 7개월 간격으로 두 차례나 화재 사건이 발생
했다고 하는데 이 두 화재모두 새벽 2시경에 발생을 했다.
비닐공장 화재 당시 CCTV를 살펴본 결과 수상한 것을 발견을 했다.
새벽 2시경인 시간에 비닐공장을 누군가 찾아 왔고 공장 문을 지나
공장안에 한참을 서성이 다가 약 2분정도 멈춰서 있었다고 하는데~~
그가 발길을 돌려 나가는 순간 그 사람 앞에 접ㅁ처럼 있던 조금한 불빛이
시간이 지날 수록 또렷해지기 시작해 금방 공장을 모두 불 태웠다.
CCTV를 본 마을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CCTV 안에 있는
인물이 누구나 봐도 알아 볼 수 있는 마을 한가운데 살고 있는 이마을
주민이라고 한다.
CCTV에 나온 사람은 쳥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고 집이 화재로 인해
모두 타버렸을 때도 찾아와서 위로를 했다고 하는데~~
이런 사람은 방화 용의자로 믿기에는 너무 힘들어 하는 최씨.
유력한 용의자인 CCTV에 찍힌 마을 주민은 건강이 좋지 않아 밤에
산책을 한 것뿐이라고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CCTV에도 그가 방화를 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 후에도 마을에는 두건의 화재가 더 발생을 했다.
그때도 어김없이 CCTV안에는 그 용의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범죄없는 마을로 평화롭게 살아온 작은 마을에 불안과 긴장을 몰아넣은
연쇄방화사건!!
과연 이마을에 화재를 일으킨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양주연쇄방화 미스터리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