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백령도에서 벌어진 보험사기 사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섬을 발칵 뒤집은 보험사기로 무려 27억원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적게는 2천만원 많게는 2억원까지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다.
대기업 로고를 앞세워 보엄에 가입만 하면 매달 7~8%의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피의자들을 속인 것이다. 하지만 보험증서 뒤에서 발견 된 차용증에는 보험사
직원으로 위장을 한 피의자에게 돈을 빌려준 다는 차용증까지 함께 붙어
있었던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의 수만 총 39명에 피해 금액은 27억원이라고 한다.
2011년도 대청도에 살고 있던 60대 한모씨는 인근 섬인 백령도로 들어왔다.
피의자인 한모씨는 한 달에 보름씩 백령도 원룸에 살면서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하며 주면에 인맥을 쌓기 시작을 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유창한 말솜씨로 자신을 권사라고 소개를 했다.
특히 나이가 있는 노인들에게 더욱 친밀감 가게 행동을 하면서 가짜 보험상품을
팔기 시작을 한 것이다.
사람들은 한모씨를 교회도 다니고 술도 안 먹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갔다고
하고 있다. 이렇게 가짜 보험은 피해자들에게 고스란히 사기사건으로
돌아 온 것이다.
하지만 보험사기 금액인 27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은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평생을 콩이며 고추를 심고 바닷가에 나가
꽃게를 잡아 번 돈을 모두 고스란히 날아갈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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