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의에서는 비뇨기, 부인과 질환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이 조금만 아프면 병원을 잘 찾아 간다.
하지만 유독 생식기 질환만큼은 병원 방문 자체를 많이 꺼려한다.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서 생식기 질환을 키우고 있다.
비뇨기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전림선망이다. 이 질환은 조기에
발견을 하게 되면 90%이상 완치율을 보이고 있는 질환이다.
부인과 질환도 마찬가지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까지
정기적인 검진을 하면 큰 병으로 발전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늘 명의로 출연하는 김영탁 교수는 부인과 질환의 예방부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최한용 교수는 시기적절한 치료법으로 비뇨기 질환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 부인과 질환 정기검진으로 예방
부인과 질환은 30세 이상 여성의 1/3이 경험하고 있는 질환이다.
매년 환자수는 증가하고 질환이 발병하는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보통 부인과 질환의 증상은 생리통과 출혈이다. 만성 복통과 골반통, 성교통
또는 무통을 경험하게 된다.
진명숙씨는 복통과 함께 소변을 보는데 출현이 있었다. 산부인과 검진결과
자궁경부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자궁경부암부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산부인과 전문의 김영탁 교수의
적절한 대응 방법을 함께 한다.
■ 비뇨기 질환, 올바른 치료법으로 극복하다!
남성의 비뇨기과 질환의 경우도 역시 정지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남성들 특성상 웬만큼 심각하지 않으면 병원을 찾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배선범씨의 경우 단순 혹으로 생각을 했던 전립선 질환이 검사 후 전립선암으로
밝혀져 매우 놀랐다고 한다. 다행이도 암의 범위가 크지 않아 근치적전립선 절제술로
병변 부위를 떼어냈다.
비뇨기 질환의 대표적인 전립선암과 방광암을 통해서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료방법에 대해서 최한용 교수와 함께 한다.
# 생식기 질환, 예방부터 치료 후 경과까지!
그렇다면 애초에 생식기 질환을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여성 생식기 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경우,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다.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늘어나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예방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다예(26세, 직장인) 씨의 경우도 업무로 바쁜 와중에
자궁경부암 백신주사를 맞았다.
3번의 예방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예방뿐 만 아니라 생식기 질환을 치료한 이후에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김종근(가명) 씨의 경우, 최근 전립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혹시 모를
성 기능 장애를
대비하기 위해 성 기능 재활치료를 시작했다.
비뇨기과 전문의 이성원 교수의 말에 따르면 전립선암 수술 이후 성 기능
재활치료를
빠르게 시작할수록 성 기능 회복 정도가 좋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생식기 질환의 예방부터 치료 후 경과까지 명의에서 함께해본다!
김영탁 교수 / 산부인과 전문의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 교실 교수
- 대한부인종양학회 차기회장
- 세계산부인과연맹 (FIGO) 서울 유치위원장
-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연맹(AOFOG) 한국대표 위원
최한용 교수 / 비뇨기과 전문의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무부총장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 교실 교수
- 대한비뇨기과학회 명예회장
이성원 교수/비뇨기과 전문의